3시간 전에 시작된 브루티스와 라이튼의 싸움도 거의 막바지에 이르고 있었다. 브루티스는 방어 자세를 취하고 있었고 라이튼은 주먹을 쥐고 마지막 일격을 가하려고 준비중이였다. 과연 이들의 싸움은 어떻게 될것인가?
브루티스: 빨리 덤벼라! 어서!!!!!
라이튼:그럴려고 했다. 이제 니 녀석의 전 재산은 내 것이다!!! 나는 인섹트월드에 최고 갑부가 될 것이야!
브루티스:마음대로 생각하거라!
라이튼:마지막 일격이다! 간다아아아아아아!!!!!!!!!!!!!!!!!!!!!!!!!!!!!!!!!!!!!!!!!!!!!!!................
퍽! 와장창! 퍽 퍽퍽!!!!!!!!!!!!!!!!!!!!!!!!!!!!!!!!!!!!!!!!!!!!!!!!!!!!!!!...........
몇 번의 주먹소리와 누군가가 벽의 부딫혀서 물건이 깨지는 소리만 들렸다.....
라이튼은 곧 자신이 브루티스에게 얻어맞아서 바닥에 쓰러져 있고 브루티스는 자기집 소파에 앉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라이튼:으으윽...... 이럴수가 내가 지다니... 내가 졌다.... 니 뜻대로 해라.
브루티스:말 안해도 그럴려고 했다. 자 가자!
라이튼은 한숨을 내쉬었다. 순간 라이튼은 삶의 의지가 다 사라지는 것을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