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여치 한 쌍.
두 개체 모두 두 번씩 탈피하면 우화할 듯 합니다.
갈색여치들 중에 한 개체만 발색이 이렇습니다.
배의 밑면이 녹색이 아닌 점을 보았을 땐 좀날개여치일 듯 싶기도 하고...
뭐 일단 전문가 분들께 물어보거나 성충 만들거나 하면 답 나오겠죠ㅎㅎ
원래는 춘갈농장에서 데려오려다 벌러지닷컴 들린 겸에 데려왔었죠,
번식은 해보고 싶기도 하면서도 고민 되네요.
번식해서 우리 동네에 풀어놓으면 다른 풀벌레 초토화 될 것 같다는 (쓸 데 없는?) 걱정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분양해버리기엔 물량이 너무 많을 듯 하고....
인페 때 춘갈농장에서 데려온 섬중베짱이 종령 수컷!!
먹성은 뭐....토리코입니다ㅋㅋㅋ
조만간 더 큰 통에 루바망 넣고 세팅해줘야겠습니다.
날개집이 아직 부풀지 않았고, 먹성도 그대로인 것을 보면 아직 시간은 있는 것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울음소리 듣고 싶어서 수컷으로 데려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