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Youtube에 올렸던 동영상인데 어느덧 조회수가 1만을 넘어갔습니다...
2013년경 잠깐 길렀던 여치였는데 다친 쌍별귀뚜라미를 주자 붙잡고 우적우적 뜯어먹는 모습입니다.
(자세히 들으면 껍질을 씹는 소리도 들립니다...덜덜덜~~__;;)
앞다리와 가웃뎃다리에 가시가 발달하고 큰턱의 이빨이 날카로운 포식성 여치들은
식물만을 먹지 않고 다른 곤충을 적극적으로 사냥해 잡아먹는 육식을 선호합니다.
영상 속의 암컷 여치는 메뚜기나 귀뚜라미는 물론이요 곤충 시체나 상추나 양배추 등도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었습니다.
먹이도 잘 먹고 응가도 잘 쌌는데 짝을 구해주지 못해서 아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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