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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수개월만에 들러봅니다.
처음 가입했을때가 중학교 1학년때였는데 어느새 대학생이 되었네요...?
지금은 수능 끝나고 입학한지 한달 지나서 대학 생활에 적응중입니다.
이제 다시 본격적으로 누대를 계획중입니다. 현재는 전북산 흰점박이 꽃무지와 장수풍뎅이들을 사육하고있으며,
곧 순혈 왕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도 들일 생각입니다.
여담이지만 입학 후 나중에 알았는데, 제가 다니는 학교가 사장님께서 학위를 취득하신곳이고, 제가 들어간 동아리도 창립 멤버에 사장님이 계셨다고 하는군요
실제로 동아리 선배분과 담당 교수님께 사장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익숙한 분의 성함을 들으니 반갑기도 했습니다. ㅎㅎ
충우도 고1 이후로는 방문을 못했는데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동아리 선배분들과 방문하러 가봐야겠습니다.
ps. 사진의 개체는 친해진 동기에게 선물로 분양받은 이천 채집산 넓적사슴벌레입니다.
얼마전에 우화했다고 했는데 몇년만에 와일드 개체를 손에 올리니 찡한 감동이 밀려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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