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잇?!!
도라집니다.
오늘부터는 책소개를 시작할까합니다.
문학이 아닌 곤충이나 절지류 관련한 책을 소개할 생각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곤충학"
곤충 관련된 책을 찾던중, 눈에 띈 책입니다.
표지는 재미없어보이지만 제 꿈을 위해 빌렸는데 속은 딴판입니다.
차례. 1~27장까지입니다.
사실상 전 저기서 제 1장과 17장 정도만 읽었습니다.
다른데는 펼처봤자 제가 모르는 학명들과 영어들...........
1장 곤충의 중요성, 다양성 및 보존.
1장 중에 이 부분을 가장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1장은 글따로 사진따로 되있어서 사진쪽은 찍지 않았네요.
대중문화와 상업에 있어서 곤충편에는 파푸아뉴기니에 대한 글이 많습니다.
위 사진은 종류에따른 올바른 핀 위치를 설명하는 사진입니다.
이 부분이 책에서 가장 재밋는 내용 같습니다~^^
원표보라사슴벌레 표본할때 도움이 되겠군요.
이번 충우 인섹트페어때 대지좀 사야겟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흥미로운 내용이나 알아들을 수 있는 내용도 읽어봤습니다.
그 중 가장 흥미로웠던 벌레잡이 통풀에 사는 곤충들.
일부 파리 애벌레, 수채, 곤충은 아니지만 거미가 저 포충낭에서 산다고 하네요.
또한 일부 개미들은 빈 포충낭에서 살며 식물이 먹고 남은 찌꺼기를 먹고 식물의 과도한 곤충 섭취를 막아주는 공생도 한다하네요.
박쥐와 벌레잡이 통풀의 공생은 알았어도 개미와의 공생은 처음 알았습니다.
그럼 여러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