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넓적사슴벌레(Aegus laevicollis laevicollis )사육 - 전용매트제작
2년전 산란에 실패했던 기억이있는 꼬마넓적사슴벌레(Aegus laevicollis laevicollis )를 다시입양했습니다.
충우에 올렸던제 게시글은 보던도중 단,1마리 산란을 하였다고 나옵니다. 기억도안납니다.
그꼬마넓적사슴벌레를 다시 사육하게되었습니다.
꼬마넓적사슴벌레는 자연상태에서 드물게 활엽수의 부식목에서도 발견된다고하지만,
주로 소나무(칩엽수)의 부식목에서 발견되므로 꼬마넓적사슴벌레전용 매트를 제작하였습니다.
2년전 산란받았던개체
이당시 별 정보없이 미립자의 소나무톱밥에서 서식한다는 정보만 가지고
산에서 소나무중 목질이하얀 거의 썩지않은부분을 가지고 산란세팅을 하였습니다.
암컷이폐사후 산란해체를 하였으나 단1마리의 유충을 볼수있었습니다.
이런매트에 산란을 해준자체가 신기할따름입니다.
입양받은 꼬마넓적사슴벌레1쌍
산란에 실패할경우를 대비하여 유충 3마리도 함께입양하였습니다.
소나무채취
소나무채취과정은 따로 찍어둔것이없어2년전의 사진으로 대처합니다.
채취시 하늘소등 이 먹고남은 식흔도 같이채취하였습니다.
도끼를 사용하지않고 손으로도 쉬게부서지는 잘부식된소나무를 채취하였습니다.
채취한소나무
아래 전 산란셋팅때 채취한소나무보다 더 부식된모습입니다.
믹서기로 갈아 미립자의 소나무톱밥 만들기
채취한 소나무를 믹서기로 갈아주었습니다.
오랫동안 잘 부서질수있게 갈았습니다.
도중 믹서기가 멈추어버려 시간이 지체되었습니다.
완성된 미립자의소나무톱밥
믹서기로 분쇄하더라도 꼬마넓적사슴벌레유충이 섭식하기어려운 큰입자들이 남아있으므로
지름 1mm이하의 체로 걸러주었습니다.
소나무톱밥과 섞을 미립자의 참나무톱밥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던도중 미립자의 참나무톱밥에서도
산란을 한사례를 보게되어 소량을 소나무톱밥섞습니다.
완성된 꼬마넓적사슴벌레전용매트
약 1.5L정도의 톱밥이 만들어졌습니다.
1000cc의 사육통에 산란셋팅을 할것이므로 넉넉하게 만들어둡니다.
2주일간 합사후 산란장에 투입하여 2달후 해체할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