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빈]
저도 예전에 옛날글에다 댓글 달았다가
회원님들한테 욕먹은적이 있어서 해주는 경험담일 뿐입니다.이런일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댓글단 사람한테만 가는건 아닙니다.그 옛날글을 쓴사람도, 그일을 중재하는 회원님들도 모두 피해를 입게 됩니다.얼마전에도 최X성님이 그러셨다가 최근 활동이 없고요.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함과 동시에 부끄러움을 덜 받고 싶어서겠죠.부끄러움을 덜 받고 싶어하는 것보다는 회원님들께 사과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규칙 준수하는것도 좋은데 신규회원이거나 완전 뉴비회원의 경우엔 룰 모르고 그냥 올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럴경우 그냥 우리의 룰은 이렇습니다~하고 웃으며 이야기해주시면됩니다.
우리 룰은 이렇고 무조건 따라야해! 너는 잘못했어! 라는 식이라면 어린 친구들이 말하는 꼰대와 다를게 무엇인가요? 위에 누군가가 쓴 글처럼 곤충 사랑하며 그것을 이야기하고 토론하는 곳입니다. 진입장벽이있다면 그걸 말해주면 되는것이지 타박하고 윽박지르면 다른 신입들이 접근하기 힘든 새로운 진입장벽을 스스로 만들어 폐쇄된 생태계가 됩니다.
저 역시 나이든 (이젠 누군가는 꼰대라고 부를 나이) 입장이지만 경직된 사고를 가진 친구들이 보이는것 같아 씁쓸하네요. 우리모두(저를 포함한)유연하고 유머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