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사육장을 유심히 둘러보다 갑자기 흑점병 삘이 나는 유충을 발견.. 엎어보도록 한다..
모든 준비는 완료되었다. 이제 응급처치만 남았다.
톱밥을 미리 가수해놓고 발견! 이때까지 나는 흑점병 아닌줄 알고 마냥 좋아하고 있었다~~~
84후손인데 무게가.. 12.62.. 마음을 진정시키자..
새로 사온 스태그믹스에 유충을 투입하려는 순간! 엥? 아직 톱밥이 등에 껴있네 하고 균사스푼으로 털어주려하였는데.. 갑자기 털어지지 않는다!!!!
그 순간 알았다... 흑점병인 것을..
그것도 장유도 아닌 사슴벌레한테 꽤 큰 규모에 흑점병이 났다는 것을..
그래도 이미 톱밥은 준비해 놓았으니 투입한다... ㅠㅠㅠ
길이는 상관 없으니 무우만 해줬음 한다 저게 부디 톱밥이 껴서 단단해 진것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