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Tiger Beetle 입니다!
먼저 여러분께 죄송하단 말씀 드립니다. 왜냐하면 전 연재때 길앞잡이 성별이
수암암 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다시 보니까 수수암 이였습니다.
두 놈이 배를 땅에 박고 알낳는것 처럼 있으니까 암컷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한 놈은 그냥 쉬는 거였음..
흠 약간 스포 됬네요. 저희 집에 온지 하루만에 짝짓기하더군요..
그리고 먹이는 큰 개미를 줍니다.
그럼 연재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육장 입니다.
저 종이컵은 왜 들어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빼려고 했는데 애들이 맨날 날 때 저기서 날아 올라서 놔뒀습니다.
저기가 발사대도 아니고...
어쨌든 사진을 잘보시면 가장 왼쪽에 한놈이 흐리게 나왔는데요,
쟤가 완전 발발거려서 흐린것 처럼 나온 겁니다.
가장 활발한 아이죠.. 후훗
오오! 짝짓기 포착!
경의로운 순간.. 이때가 아마 도착한후 하루 뒤 였을겁니다.
참고로 사육케이스는 이 위치에 있습니다.
햇빛 받기 너무 좋은 자리죠.
근데 몇일간 햋빛이 그리 세지는 않더니 애들 광택이 죽어 버렸습니다..
여름의 태양광아 빨리 와주렴..
저희 집 마당에 이제 배추흰나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어디에 있냐면, 첫번째 줄의 글자 '집' 위에 한마리, '작' 위에 한마리 있습니다.
으악 좀 흐리네요..
개미가 은신처에 침입하자 바로 잡아 먹네요.
일광욕중..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면 광택이 거의 없습니다.
처음 왔을땐 번쩍 번쩍 빛났는데...
발발거리다가 지침... 이놈은 암컷입니다.
수컷들은 지치지도 안네요..
드디어 수컷도 지쳤네여!
이젠 일광욕도 하고 사냥도 하고 아님 은신처 가서 쉬어라..
다음에도 가능하면 길앞잡이 사육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