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으니 어김없이 올해도 애호랑을 찾기위해 채집을 나섰습니다.
결론적으로 애호랑은 못잡았지만 다양한 종의 나비를 채집할수있어 좋은 채집이였던것 같습니다. 첫타는 노랑나비네요
표본이 있어 사진만 찍고 보내줍니다.
꼬리명주나비
큰줄흰나비
보라금풍뎅이와 비단길앞잡이의 활동모습을 관찰하였습니다. 길앞잡이는 찍다 놓치고 간신히 보라금풍뎅이만 찍을수 있었네요 ㅎㅎ
호랑~~~ 호랑나비입니다. 호랑나비는 색상으로 보면 봄형이 가장 화사합니다. 어떤 교과서에 산호랑나비와 호랑나비 사진 같다놓고 효소의 활성화에 의해 여름에 크기가 크고 화사하다라고 나와있는데 호랑나비가 여름에 효소활성화에 의해 큰것은 사실이지만 계절형의 색상은 온도가 높을수록 반드시 화사한것은 아닌 경우가 다수라 이 경우는 수정해야할 사항같아 보입니다.
애호랑과 같은 시기에 나오는 갈구리나비
맷팔랑나비
왕거위벌레
맷팔랑나비
그리고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였습니다. 이 포인트부터는 친구와 동행하였습니다. 긴꼬리제비나비,사향제비나비,미동정 종3종
미동정 비단벌레등을 잡았으나 바로 비가와 시작한지1시간도 안되 귀가 하였습니다. 아침안먹고 나온지라 기운없이 앉아 있는데
저분은 힘이 남아넘치네요 ::: 소나무하늘소를 채집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채집물 사진입니다. 우선 사향제비나비, 긴꼬리제비나비를 채집하였습니다.
산제비나비도 관찰되었으나 너무 채집은 실패했네요 어느덧 산제비 못잡은지 2년이 되어갑니다.
큰줄흰나비, 대만흰나비, 배추흰나비 춘형입니다.
큰줄흰나비역시 춘형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어 채집하였습니다. 이 시기가 아니면 못잡으니까요 ㅎㅎ
범부전나비 계열의 부전나비와
암먹부전나비등도 채집하였습니다.
맷팔랑나비,독수리팔랑나비,왕자팔랑나비도 채집했네요
마지막으로 북방기생나비입니다.
기생나비는 이 마을에서는 처음 채집했네요
그외에 꼬리명주나비,갈구리나비 및 기타 일부 미소곤충들도 채집했습니다. 이제 다시 고3생활로 컴백해야하네요::;
오랜만에 간 채집이라 몇배는 즐거운 채집이였네요 ㅎㅎ
곤충사육,표본,채집 에흥미가있는학생입니다. 네이버에서 아래 블로그로 활동중입니다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namhyenwoo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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