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집지의 모습이다. 전체적으로 수령이 오래된 굵진한 나무들도 보이고 천이단계
마지막단계에서 볼 수 있는 서어나무들도 볼 수 있었다. 여름에 오면 정말 대박일듯 싶었다
수령 몇백년은 될법한 굴참나무가 쓰러져있었다. 지름은 족히 1m는 훌쪽 넘는듯 하다.
밑둥공략중인 일행들 거대한 밑동으로 어릴적 운동장에서 하던 "오줌싸개 놀이(성인ver)"를 하는 듯 하다.
대체적으로 홍다리사슴벌레가 가장 많이 보였고
애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도 중간중간 보였다. 사진에는 없지만
톱사슴벌레와 원표보라사슴벌레도 볼 수 있었다.
채집물들이다. 홍다리사슴벌레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한나무에서 성충만 수십마리가 나와주었다.
서식지 특성상 다른종들도 충분히 서식하리라고 생각된다. 여름에 한번 더 다녀가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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