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운좋게 왕사슴벌레 암컷 한두마리나 볼까 예상하고 도모다시형은 고산종과 톱사를 기대하고 왔는데 예상과 다르게 고산종은 무슨 왕사만 엄청나오네요 ;; 오늘 많이 잡은만큼 얼마전 우화시킨놈들 동배들을 방사해야겠습니다
뭐가계속 번쩍거려서 뭐지 하고 보다가 발견한 반딧불이 유충
무슨 꿀타래같이 생긴 연가시인데 갈색여치가 이거 먹고있다가 빛비추니 끼요옷하고 도망갑니다 국수면발 호로록
장수찡 ....
반쯤 밟혀서 뭔가더 잔인하게 죽어있는 강사암컷 ㅜ
가로등 아래를 보며 채집지로 걸어갑니다
너무 늙으신 분이기에 풀숲에 던져줍니다
.......? 가로등이 띄엄띄엄 있는곳에 넓암 같은게 있어서 가보니 왕암입니다 ㄷ 오늘 왕을 보긴볼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벌써 나올줄은 ....
걍사 로드킬
장수로드킬인데 장수로드킬은 이거 이외에도 엄청많더군요
박각시 종류같네요
아스팔트하고 잔디사이에 껴있던걸 빼서 찍습니다 수컷이 날아올정도면 이일대 왕사슴벌레 군락이 꽤 큰것 같네요
찌부된 넓사 ...
아까하고 똑같은 유형의 강사시체
장찌수부
이일대에 왕사슴벌레 군집이 있다 생각하여 인근숲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왕사슴벌레를 채집하기 시작합니다 손이 점점 토인화가 되기시작하네요
걍사시체 3
중간 결과물,이후 숲에서 몇시간을 돈후 콜택시를 불러 창고로 향했습니다
총결과물입니다 왕사만7마리 본것 같네요 다른벌레보다 왕사를 가장많이 본날은 처음이네요
제가 제일좋아하는 중간내치 왕사입니다
한 개체 빼고 죄다 몸에 빵꾸들이 뚤려있네요
그래도 용케 살아있는게 신기합니다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