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돌이 입니다.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어제는 여러 브리더분과 용인의 울룰랄룰님 댁에서 소소한 모임을 가졌습니다.
그에 따른 후기를 좀 남겨볼까하여 휴무인 일요일 포스팅을 작성합니다.
때는 2017년 2월 11일 "정월대보름" 갓은 이웃주민인 열매님과 함께 상록수역에서 출발 기흥역에 도착하여...
곤충판의 성기사 팔라딘님께서 기흥역 5번출구까지 직접 대리러 와주시어 드래곤휴먼(용인) 끝자락에 위치한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로다
울룰랄룰님 댁에 안전하게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울로루라루롤님 댁 도착과 동시에 근처에 위치한 울룰랄룰님의 강아지 농장을 찾아가보았습니다.
개인 러브하우스는 개인 사생활 침해가 우려되어 찍지 않았습니다 ♥
그곳은 수많은 강아지들이 뛰노는 강아지들의 천국이였으며..한마디로 개판이었다..라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ㅋㅋㅋㅋ
암모니아냄새가 코끝을 찡하게 하긴 했지만 강아지들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에 담아봤네요.
강아지들과의 만남이 무르익어갈쯤 큰형님 에반님께서 멀리서 도착하시어 바베큐 퐈티를 준비하였습니다.
직접 고기도 준비해주시고 양념까지 완벽하게 버무려주신 울룰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ㅋㅋㅋㅋ
자칭 굽기의 달인 웰던 열매선생님께서 구워주신 맛있는 등갈비와 쏘세지,삼겹살이 보는 눈과 굽는 소리 지글지글 청각까지 사로잡습니다.
오랜만에 바베큐라 설렘설렘했습니다 ㅎㅎ
그렇게 고기를 박살내고 에반님과 팔라딘님께서 동생들을 위해 남은 고기,김치,스팸,고기를 섞어 볶음밥도 만들어주셨는데요.
고기로 부른 배 볶은밥으로 소화시키리의 저력으로 남은 볶음밥마저 격파해버렸습니다.
왜 자꾸 박살,격파 하냐구요?
네 그렇습니다. 불판까지 박살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고작 고기와 밥에서 멈추었으면 입에 넣지도 않았다라는 오기가 발동하여 마지막 라면 을 마무리로 바베큐 파티를 마쳐보았습니다.
ㅋㅋㅋ정말 엄청났네요.
식사후 뒷처리는 말끔히...청소하는 제 뒷모습을 에반형님께서 이쁘게 찍어주셨네요♥
(부끄부끄)
그렇게 또 식사를 마치고 노가리를 까며 울로루랄로루님의 야매셀러 ㅋㅋㅋ 훌륭한 퀄리티의 셀러를 보고있던 도중 대전에서
갓 정모님이 먼길 오셔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정모형님께서 먼길오시자마자 다시금 시작된 노가리 타임과 함께 균사 재배양을 시작했습니다
정말 이것저것 많이 하다보니 시간도 금방금방 가고 재배양을 마친 시간쯤 10시가 넘었더라구요...
모든 일정을 마치고 집에가기전 정월대보름 단체샷을 마지막으로...대현자 에반님의 차를 태워주시어 기흥역으로 귀환 및 열매형님과 같이
상록수로 복귀한 재밌었던 충인들과 함께한 단촐한 모임이었습니다.
(단체샷은 저희끼리만 간직할게요♥)
아리가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임을 마치며..함께 재밌는 하루를 만들어주신 충인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글을 이만 줄여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