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호프369입니다.
어느새....새해가 밝았네요!!(박사모만 아녔어도 종소리 듣는건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도 충인 여러분 힘내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무서운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아시는 분은 다 아실...
좀비 개미입니다.....
하하하...
놀라실 필요 없습니다.
이미 꽤 유명한 놈이니까요.
그럼 이제 본문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좀비 개미란?
태국 남부의 열대우림에서 발견되는 개미의 일종(?)으로,
평범한 개미가 어느 날 기문(숨구멍)을 통해 들어온 오피오 코르디셉스 곰팡이가 연가시마냥 개미를 숙주 삼아 조종해서,
곰팡이 스스로 번식하기 쉬운 곳으로 집을 떠나게 합니다.
그리고 감염된 개미는 나뭇잎 뒤로 맥을 최장 8시간 잡고 있다가,
조용히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더 무서운(?) 것은, 개미가 죽으면 곰팡이는 머리와 가슴 사이를 뚫고 나와서 안테나처럼 곤두서고, 포자를 퍼뜨립니다...
이렇게요....
참 무섭죠...
저놈이 사람을 대상으로 삼지 않은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요...
ㄴ그랬으면 리얼 부산행 아님?ㄷㄷㄷ
끔찍하긴 합니다...
그렇다면, 곰팡이는 어떻게 되어있는 것일까요?
연구진에 따르면 곰팡이는 개미의 뇌가 아닌 체내 근육을 주로 공략해 좀비 개미로 만듭니다. 근육을 비틀어가며 개미의 행동을 조종하는 대신 뇌를 공략하지는 않는 것은, 감염된 좀비 개미가 다른 개미들을 감염시키기 좋은 장소까지 움직이게끔 해야 하기 때문이죠.
문제의 곰팡이는 다수의 개미가 서식하는 개미굴에서는 기후가 맞지 않아 포자를 성장시키거나 퍼뜨리기가 어렵고, 근육이 아닌 뇌만 공략할 경우 실제로 개미를 원하는 장소까지 이동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뇌가 아닌 근육을 공략한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곰팡이는 더 많은 개미를 감염시키기 위해 좀비 개미를 나무 위쪽의 나뭇잎으로 이동시키고, 개미가 죽은 뒤 머리를 뚫고 나온 포자를 통해 또 다른 개미를 감염시키는 과정을 반복한답니다...
[출처: 서울신문]
어떻게 된 게...
곰팡이가...
저런 짓을 할 수가 있냐구요?!?!
....에휴...
모르겠습니다.
알면 알려 할 수록 복잡해져요...
그럼, 이쯤에서 글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시간 연재는
'충우의 딥 웹?! 어둠의 충우, '해우소''
에 대해 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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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눌러 줍시다. |
진심이든!아니든! |
5초면 되잖아요!!! |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