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방 선거일(6월 13일)에 새로 나온 쥬라기 월드를 보고 왔는데요.
전편(인도미누스 렉스 탈출 사건) 이랑 재미있는 건 비슷하네요.ㅋ
그럼 이제 스포 ㄱㄱ
일단 처음엔 모사사우르스 수중 사육실에서 잠수함으로 모사사우르스에게 잡아먹힌 인도미누스 렉스의
뼈를 찾기 위해 수색하는 장면에서 시작합니다.(이미 쥬라기 월드는 문을 닫고 폐허가 되었다)
이때 인도미누스 화석을 발견하고 일부를 수집, 작업을 종료하고 수면으로 올라가는 도중 수중 사육장의 문을 닫는데
갑자기 등장한 티렉스에 의해 문 닫는 기계가 고장나서 모사사우르스가 태평양으로 탈출하고 맙니다....
그후 주인공인 클레어 는 쥬라기 월드가 있는 섬(이슬라 누불라)의 화산 폭발로 인해 멸종위기에 처한 공룡들을 보호 하자며
단체를 세우고 정부는 일부 단체의 공룡 구조 요구를 받아줄 수 없다며 공룡들을 죽음으로 내몹니다.
하지만 곧 클레어에게 쥬라기 월드를 창조한 '록우드' 가문의 3차 상속자가 자신이 소유한 땅에 공룡들을 구조하고 보호하자며
상의를 합니다. 그때 블루(지상에선 마지막 한마리의 랩터)도 구조하기 위해 클레어랑 오웬(블루 훈련사)도 공룡들을 구조하러
이슬라 누불라로 향합니다.
고생 끝에 블루를 만난 오웬
악역 배우가 블루에게 총을 쏘고 그에 맞서 공격하는 오웬도 마취총으로 쏴버립니다.
바로 '록우드' 가문의 제벌이 섭외한 사냥꾼 이 말이죠.
사실 그 가문과 사냥꾼의 목적은 공룡을 경매해 돈을 버는 것!!
결국 오웬과 클레어는 악역들에게 속아 화산 섬에서 용암에 타 죽을 운명에 놓입니다,
하지만 클레어와 오웬은 엄청난 생존 능력을 발휘해
위기에서 살아남고, 경매할 공룡들을 데려가는 악역들의 배에 겨우 타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돌아간 후, 오웬과 클레어는 사냥꾼 일행에게 발칵되어
잡히고 맙니다. 바로 지하의 경매실 옆에 경매할 공룡을 대기시키는 사육감옥에요.
한편 악역과 록우드 제벌은 공룡이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가문의 가훈을 어기고 돈을 위해 공룡들을 밀매합니다,
경매가 중반에 달할 때, 드디어 히든 카드가 공개됩니다.
바로 인도미누스렉스DNA x 블루DNA 로 탄생한 일명 '인도랩터'
이 인도랩터는 살생 훈련이 안된 학살 무기, 그 자체 였는데요. 훈련을 시키고 판매해야 하지만 값을 높이는 사람에 의해
그냥 팔아버립니다, 이때 부터 사건이 시작되죠.
이야기가 너무 길어진 관계로 이만 스포를 끝내겠습니다.
지금까지 봐주신 분 감사하고요
나머지는 영화로 보세요. 엄청 재미있습니다.
그럼 이만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