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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럭키데이입니다!
연재를 몰아쓰다보니 정신이 없습니다. 앞으로 표본제작 연재 2개 더 업로드 해야돼는데 시간이 안 돼서 표본제작 연재는 당분간 못
올릴 것 같네요...
쨌든 오늘은 안정훈님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제 표본택배가 왔습니다. 표본 상태들이 다 별로라서 그닥 맘에들진 않았습니다...
잡소리 집어치우고 바로 연재 들어갑니다~
택배상자입니다. 역시 가볍구요^^
택배상자를 열자 방탄포장의 기운이 납니다.(끄어어 내 몸 안에 흑염룡이!)
무수히 많은 뽁뽁이들을 걷어내자 드디어 표본들이 보입니다!
표본 포장샷입니당.(feat.정신없음...)
먼저 악테암컷 A2입니다. 얘는 연화하자마자 3단분리돼고 부절 마디마디 분리돼고 더듬이 다 떨어지길래 걍 바로 쓰레기통으로
직행했습니다. 악테온 표본은 A나 A-, A2이나 상관없이 3단 분리는 기본이더군요::
다음은 코카 91mm입니다. 뿔 대칭 맞고 비율 좋은 애로 보내주라고 부탁드렸는데 표본 상태도 굉장히 좋고, 사진에는 안나와있지만 라벨도 정확하고, 밸런스도 크기에 비하면 베리굿이라서 매우 만족중입니다 ㅎㅎ(돈만 더 있었더라면 더 큰걸 샀을텐데... -.-)
다음은 부세입니다. 얘는 60~64를 시켰는데 64가 와서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역시나 애도 뜨거운 물에 넣자마자 3단분리돼고, 썩은물 장난아니게 나왔지만 저의 신들린 손으로 고쳤습니다.(이정도는 일도 아닌...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는 1000원 특가표본인 옥시피탈리스톱사슴벌레와 서비스인 검정꽃무지입니다. 옥시피탈리스는 표본벌레가 스멀스멀 기어다니길래 그냥 버렸고, 검정꽃무지는 곰팡이가 복구불능 수준으로 피어서 버렸습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이번에는 값어치만큼 맘에 들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이래서 싼게 비지떡입니다 여러분. 왠만하면 싼거 사지 마세요.
이상입니다.
팔아프게 연재쓴 사람을 위해 해야하는 일이 무엇인지, 다들 알고 계시죠?
추천과 댓글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