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역앞에 백화점비슷한? 쇼핑몰이 있고요.

자 2번 버스정류장에서 92번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몇시에 오는지 표가 나와있고요, 한치에 오차도 없이 딱 그시간에 도착합니다-_-; 일찍오면 앞에 있다 시간맞춰서 옵니다.

아 포토웍스에서 한번에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사진을 돌려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그냥 올립니다. 미리 도착해서 시간맞추고 있는 92번 버스....

버스를 타고 130엔정도 하니 3명이상이면 택시타는게 더 나을지도--; 3정류장가서 내려서 약 2-3분 곧바로 걷다보면 노란 간판이 눈에 들어옵니다^^:

우측에서 매장 입구쪽과 좌측으로 본 사진입니다~ 매장 점원과 방문한 일본 아이의 모습이 보이고 좌측편벽에 무식할정도로 잘 정리된 표본이 걸려있습니다.

그럼 무식하게 잘 정리된 표본을 볼까요? 우선 골리앗중에 그나마 구하기 힘든편인 레기우스와 카시쿠스가 ^^:

대략 개체수의압박-_-;;; 기라파도 정말 크더군요.

이런 분위기로 쫘악~~~~~~~

자 이제 매장에선 무엇을 판매하나 둘러 볼까요? 한 일본 매니아의 뒷모습이 보이는군요. 요번 일본여행중 방문한 매장 3곳중에 가장 많고 여러종류의 곤충관련 상품이 있는곳이 었습니다. 정리 또한 잘되어 있고요, 상품의 질도 좋았습니다.

곤충용 톱밥들......... 여러 종류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한국에 비하면 많이 비싼편이죠^^:

곤충젤리를 들어서 보여주는 조재익회원 낱개로도 판매를 하더군요^^:

젤리의 종류역시 다양합니다. 유산젤리, 천연수액젤리, 단백질 젤리등등

사육케이스도 보입니다. 종류 역시 국내보다 많군요. 얼핏 균사병도 보이구요. 옆에 다양한 종류의 표본상자도 보입니다^^:

고개 아프시죠?-_- 균사병입니다. 나라오오에선 자체 브랜드로 균태랑이란 균사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써본 결과론 괜찮은 편입니다.

요번엔 생체 코너~~~ 정말 여러종이 있더군요 다른곳은 겨울이라 비수기라서 종류가 적었지만 이곳은 꽤 여러종류가 있었습니다.

넵튠오빠-_-;;;; 대략 비쌈

헤라오빠 역시 장각 비싸죠?^^:

153미리..........의 개체. 다른 사슴벌레들은 식상?한 관계로 찍지 않았습니다^^:

일본샵에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팔려고 놔뒀다 죽은곤충이 많더군요^^; 나라오오랑 무시사는 좀 괜찮은 편이었는데 파이네란 상점은 죽은 벌레들이 산벌레보다 더 많은듯한 인상이--; 팔리지 않고 죽은 개체들은 전부 저렇게 섬세하게 표본을 해놓았더군요. 저 표본방식은 일명 공중부양 표본법으로 표본자체를 띄워서 다리를 몸과 수평으로 맞추어 표본하는 법이죠. 힘은 들지만 나중에 보면 표본한게 매우 볼만합니다^^:

이것도 표본들 뮤엘과 다른 종류들이 보이시죠?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인답니다^^:

매장 점원들......... 영어를 잘 못하시니 -_- 영어 하지 마시고 손짓 발짓 하시면 됩니다. 사실게 있음 카운터에 올려놓으면 알아서 바코드로 찍어서 계산해주니 뭐 말 안통한다고 못살껀 없습니다^^:

마지막 필자(?)의 기념샷입니다. 일본 동경을 방문하시면 꼭 방문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곳입니다. 무시사와 이곳은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종류가 가장 많고 정리도 잘되어 있고 서비스도 매우 좋습니다^^: 단점이라고 하면 동경시내에서 좀 떨어져 있다는 정도? 그럼 이만 나라오오 동경사업부 방문기를 이쯤에서 끝내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