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론 커비 입니다, 헤라헤라를 시키며 해외배송비 20달러가 헤라하나만 시키기에 아깝기도하여 다른 표본 시킬거 없나 보다가 120MM오버 키론을 원했는데 사이즈가 114MM밖에 없다하여 이걸 시켰습니다,,, 느긋하게 더 큰 물량을 기다릴수도 있었지만,, 장수풍뎅이 빅3는 빨리 가져보고 싶은마음에 기다리지 못하고 시켰습니다.
헤라 헤라입니다,, 키론 커비랑 같은 곳에서 시켰습니다. 154MM인데 시키고 나서보니 등왼쪽에 검은색이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너무 신경쓰이는데 인터넷에 찾아본결과 아세톤으로 지울수 있다던데, 아세톤바른 솜으로 문질러 주면 될까요?
이것도 160MM오버 시키고 싶었는데 두번째로 시키는 표본이고 사실 여기 저기 사이트전부봤는데 이렇게 뿔이 안휘고 곧게나있으면서 150이상은 이거밖에 안보여서 시켰습니다.
얘는 메가소마 악테온 첫 표본을 시작하게 된 계기입니다,,, 소셜미디어를 보던중 우연치않게 일본인이 110MM 35달러에 파는거 보고, 아 표본이 싼거구나 하고 생각하게 됐네요,,, 나중에 알아보니 이건 120넘는것도 흔한 개체인데,, 사실 모양도 멋지고 덩치도 크니 어차피 덩치로 승부보는 장수풍뎅이니 길이에 크게 연연하지 않으려 합니다,,
이것도 역시 81MM를 시켰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요새는 90미리 오버도 나온다네요,, 저 어렸을떄는 80미리도 엄청 컸던거 같은데,,, 역시 그냥 인테리어용이니 모양이 좋은데에서 만족 크기에 연연하지 않으렵니다,,
첫 표본들이 도착해서 기분이 좋지만 표본용핀도 일본에서 오는중이라,, 첫 표본 하려면 더 기다려야하네요...
타지생활하면서 취미가 한두개씩 늘어가네요,,, 원래 어렸을적에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좋아했었는데
2주전쯤에 갑자기 돌아다니던중에 표본을 우연치 않게 보게 되고, 2주전부터 콜렉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태국이라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생체도 키울수 있지만, 살아있는거는 관리해주기도 그렇고 해서 표본을 모으게 되었는데, 오늘 처음 시킨 표본들이 도착하였네요.
이제 2주후에 웨스트우디 웨스트우디 사슴벌레까지 받으면 사슴벌레콜렉팅도 시작입니다. (웨스트우디 가격때문에 다른 표본을 한달정도 미루게 됐지만 희귀한 표본을 찾아서 기분이 좋네요, 이건 도착하고 나서 또 포스팅 하겠습니다)
표본을 한번도 안해봐서 그런데,,, 뜨거운물에 연화후 알코올에 담궈서 기름기를 뺴고 그후 휴지에 올려 물기를 제거하고 전족 시작하는게 맞을까요?
표본을 학문적이나 속별로 콜렉팅 하는 목적이아니라 그냥 집에 걸어둘 액자에 장수풍뎅이표본 사슴벌레 표본 액자 이렇게 두개 해서 인테리어용으로 걸어놓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