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녕하세요 길앞잡이층입니다.
오늘은 소개기를 올릴건데여... 재미없더라도 봐주세요;;
사실 저희 집에 Dynastes속의 곤충이 한 마리도 없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가장 큰 개체가 코카 100mm 였는데요.
아무래도 Dynastes의 헤라클레스 정도는 표본 수집가의 예의(?)
인것 같아서 인터넷을 뒤져봤는데
제일 큰 게 131mm 헤라 옥시 였어요...
가격도 저에게는 엄청 큰 돈이었기 떄문에
깊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근데 금욜날 충우 장터에 143mm 헤라헤라가
똭~~
오 가격도 괜찮네 게이득 하면서
사기로 했습니다.
오늘 5시에 직거래로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좋았습니다.
암컷도 서비스라니 레알 게이득!!!
잠만 있어봐
내가 왜 상품 후기에 안 올리고 여기에 올렸지...???
그래도 소개기에 더 가깝겠지요(?).
이제 사진으로 보시죠.
빠밤 빠밤 빠밤바밤
두~둥!
등장!
옆에서 본 모습.
아...! 저 은은한 옥색!
빠져든다~~
앞에서 본 모습.
뿔이 원래 조금 휘웠는데
앞에서 보니까 옆으로도 휘었군요...
(ㅠㅠ를 써야 할지 ...을 써야할지 모르겠다.)
대가리(?) 확대샷.
이렇게 보니 코피 터진 사람 같네요.
(....이건 너무 심한듯)
이어서 암컷.
크기는 62mm이더군요...
큰 건가?
흠.... 죽은 날파리들이 좀 많이 많네여...
그래도 서비스로 받은게 어딥니까!!!!!!
(뒤에보시면 제가키우는 베타가 약간 보임.)
배부분 암수 나란히 한 컷.
마지막으로 전체샷.
뿔이 휘었다만 문제가 심하지는 않으니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저 아이들은 제가 포장하고 싶지만 혹시 부서질수도 있으니까
일단 놔두어 봐야 겠습니다!
밤늦게 연재를 올린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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