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 들르는 곤충매니아라면 가장 많이 찾는 글로벌입니다.
갈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 시간이 늦어버렸는데, 문닫기 20분전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엔 역시 많은 종류의 곤충들이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균사보관소와 잘 정리된 산란목들.
멀리 사장님도 보이네요. 오사카에서 비틀왕국, 카라즈에 이어 세번째 곤충샵인데 사적인 대화는 가장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친절하지 않은건 아닙니다. 질문이나 부탁에는 모두 혼쾌히 대답을 해 주셨습니다.
진열된 곤충들과 용품들.
람프리마 라트레일레이 ㅜㅜ 귀한놈을 영접합니다.
케이스는 열지말고 찍으라 합니다.
혹시 열 일이 생기면 카운터로 가져가서 감독하에 오픈해야 합니다.
레이디.....몇년 만에 초고가 -> 저가 -> 중가로 가격 변동폭이 심한 헤라입니다.
말레이 안테.
인도안테
너무 늦게 가서 황급히 보느라 아쉬운 마음에 다음날 한번 더 들렀습니다.
아무것도 안사고 자꾸 가는게 눈치보여 젤리 몇봉지 샀는데 카드결재가 안되는 곳 이더군요.
여행 마지막 날이라 현금이 거의 없어서 여기저기서 끌어보아 겨우 냈습니다.
방문기가 많아서 가지 않으려 했지만 역시 가보 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 규모, 종류면에서 단연 오사카 넘버원 이라고 생각 합니다.
곤슐랭 총평(★★★★★ 만점)
접근성: ★★★★★
볼거리: ★★★★★
친절함: ★★★★
가격: ★★★★
청결: ★★★★★
품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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