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OYES입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방문기 1부에 이어서 2부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다 보니 제목이 역대급으로 길어졌군요...

제가 8월에 썼던 '충우에서 상품받은 균사를 판 돈으로 다시 충우에서 시킨 택배'보다 11자나 더 많습니다.ㅋㅋ

아무튼 이제야 연재 시작하겠습니다...

3층 전망대에 올라와서 망원경으로 새를 관찰 하였습니다.

폰카로 찍은 것 치곤 잘 찍었다고 생각됩니다.ㅋㅋ



안양천의 사는 새 친구들입니다.

거의 다 제가 이곳에서 관찰했던 새들입니다.



망원경 안으로 사진을 찍으려 했지만...망원경 안으로 보니 화질도 좋은데...결국 찍히지 않더군요...

그래서 아쉬운 대로 폰카로 최대한 확대해서 찍었지만...역시나 화질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3층 전망대에서 내려와 조류관찰대로 이동하며 뒷정원에서 꽁꽁 언 상태로 동면중인(?) 개구리들을 보았습니다.

(조류관찰대)



횡단보도를 건너 조류관찰대로 이동 하였습니다.



조류관찰대 운영 시간은 9시 30분~17시 30분까지 라고 되어 있습니다.



역시나 망원경 안으로 못 찍은 관계로 다시 그냥 찍었습니다.



조류관찰대에서 보니 건물들 사이에 가려진 광명역의 모습도 보입니다.

(화창생태습지)



안양천으로 내려가는 계단입니다.

저 뒤에 화창생태습지의 풍경도 약간 보입니다.



화창생태습지의 안내판입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못 본 것 같았었는데 새로 만든 것 같네요ㅎ



이야ㄷㄷ풍경이 끝내줍니다ㄷㄷ

여름에 오면 잠자리가 득실득실 하겠네요ㄷㄷ



다시 봐도 잠자리가 살기에 최적의 환경입니다.

잘하면 장수잠자리도 살 수 있는 환경입니다!

내년 여름에 와 봐야겠습니다.

(새 사진 촬영기3)



(이곳에서 새 사진도 몇 장 찍었는데 사진이 너무 어정쩡하고 어차피 이곳에서 찍은 것이기 때문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방문기에 포함시켰습니다.)

역시나 이번 새 사진 촬영기는 폰카로 찍은 거라서 화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위 사진에 찍힌 새는 아마 청둥오리 수암암암으로 추정됩니다.



사진을 찍은 정 반대편에서 거의 모든 새가 쉬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가까이 있는 새가 1마리도 없을 수가...



역시나 폰카는 안 찍힙니다...

앞에 찍힌 덤불이 순록을 닮은 것 같지 않나요? ​제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걸지도​

아무튼 새 사진 촬영기는 끝났습니다.



이렇게 보니 조류관찰대도 멋지군요~



엥? 이런 화장실 연결로도 작년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사진 한장 후에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화장실 연결로 옆에 있었던 고드름입니다.

이제 확실히 겨울입니다...



화장실 연결로로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들어가서 나오니 신기하게 다시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이 나오더군요...

​그렇지만 화장실은 없었다고 한다.​

곳곳에 새 둥지도 걸려 있었습니다.



아 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이 길이 입구가 아닙니다!

입구는 건물 중앙에 있습니다.

이제 마치겠습니다.

​그럼 이 글에 나온 새의 수만큼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