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부를 이어 쓰게 된 박정벌레 입니다.
방문탐방기 연재란 한페이지에 만X만 해도 5개가 넘는군요!(그글 중 두개는 제겁니다 후훗)
2부를 이어 시작합니다^^
여기부턴 딱정벌레가 넘쳐납니다. 눈호강하고 가세요^^
사랑해사랑해~(퍼버버버벅)
웬만한 우리딱정벌레는 다 있었습니다.
우리딱 말고도 manifestus, granulatus, manfredeggeri 등 우리딱과 분간을 못할 정도로 똑같은 종들도 있었습니다!
저번에 지리산 갔을 때 아무것도 못잡은 흑역사가 생각납니다..ㅠㅠㅠㅠㅠㅠ
딱정벌레만 보면 정신없는 저에겐 조롱박이란 보물과 마찬가지이죠 ㅎㅎ
대신 가격이... 대부분 셉니다ㅠㅠ
어떤 녀석은 2만원 넘음.. 그림의 떡입니다ㅠㅠ
딱정벌레과는 국산들도 나름 이쁜 것 같습니다^^
다 쓸어가고 싶다 ㅎㅎ
조롱박들은 정말 저 색깔과 가격으로 절 '조롱'하는 것 같습니다아아아!!!!!!
이제보니 제주왕딱도 있었네요?
으으..........................................................................
장수 번데기인데 뭘 하는 건지...
색이 영롱합니다!
초점이 잘 안맞춰졌는데 워낙 소름돋아서 초접이 안맞는게 차라리 나은 것 같습니다...ㅎㄷㄷ
chrysocarabus auronitens festivus와 coptolabrus pustulifer shangzhouicus
그나마 싸고 색감좋은 거 고르다 보니 이렇게 나왔네요 ㅎㅎ
푸스트리퍼를 드디어 손에 넣으니 기분 좋습니다!!!
이외에도 곤충핀 3통을 샀습니다.
만X을 오랜만에 또 다녀오니 정말 기분이 후련하고 속 시원합니닿ㅎ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auronitens는 라벨이 없더군요ㅠㅠ
돈을 보태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연재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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