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너ㅓㄴ너ㅓ너ㅁ무무츠츠ㅡ추워요둇ㅇ 오ㅗ오ㅗ오느느느ㅡ르으으ㅡㅇㄴ은 배배ㅐㅐㅐ라아안 드드ㅡㄷ다에서 ㅁ모모ㅗ못하겠스ㅡ습니다ㅏㅏㅇ
아 집에 신문지 깔고 하겠습니다 마스터게임 기획하면서 포인트10000정도 날려버리는 김에 사슴벌레 산란목 10개도 날려버리겠습니다
첫번째산란목입니다 부셔버리고 있습니다(전 독감걸려서 학교를 안갑니다) 첫번째 산란목의 주인은 넓적사슴벌레입니다 동생꺼지만 동생이 줬습니다
도대체 동생이란 녀석은 산란목을 어떻게 넣었길래 아직도 애벌레나 알은 보이지 않습니다 40분간 뜯던 중에 1마리가 보입니다 동면 상태의 애벌레 2령이군요
그리고 발견한것은 동면중인 넓사 한쌍 그리고 동면중인 애벌레2마리입니다 총 3마리의 애벌레가 나와줬군요 1개 뜯는데 1시간 20분이 걸렸습니다
다음 녀석입니다 제가 10월에 산셋한 애사,왕사 한쌍입니다 왜 벌써 해체를 하냐면 벌써 알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벽면에 애벌레가 보이기 시작해서 얼른 가져와 뜯어보겠습니다 일단 애사,왕사 한쌍을 옮겨줍니다 신문지에 톱밥을 부어버리는 순간 줌하던 동생이 유튜브 보다가 선생님께 혼나는 소리가 들려서 실수로 카페트에 톱밥을 조금 흘렸습니다 이건 청소하면 됩니다 네오박스를 엎어버리는 순간 애벌레들이 개미때 처럼 나옵니다 이 많은 애벌레를 어떻게하지 를 생각하다가 이번에 같이 롯데월드를 가기로 약속한 불쌍한 친구에게 물어볼려다가 지금은 수업중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냥 안쓰는 방에서 키워야겠습니다 다 해체를 하려던 참에 마스터게임에 이걸 넣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방으로 뛰쳐들어가 기획했습니다 무려 30분 간 기획하던 중 산란 해체하던게 생각이 나서 다시 뛰어갔는데 애벌레들이 방바닥에서 12마리가 기어 다니고 있었습니다 빨리 정리하고 다시 해체를 하려던 그때 갑자기 뒤에서 화분이 저에게로 쓰러졌습니다 전 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ㅏ아ㅏㅏㅏㅏㅏ!!!!!!!!!!!!!!!!! 하고 그대로 맞았습니다 흙이 다 튀어나와서 카페트가 더러워지고 저도 더러워졌습니다 다시 청소를 하고 시작하려던 때 이번에는 갑자기 손에서 피가 났습니다 많이 나서 붕대를 감았는데 알고보니 화분이 손을 강타해서 그런것같습니다 그렇게 해서 산란목을 모두 해체하고 안쓰는 방에다 가져다 놓은 다음 너무 추워서 그대로 이불가져와서 잤습니다 자다가 깼는데 형이 제 머리를 치면서 "야 톱밥 치워 안그럼 엄마가 널 죽일껄?" 이라고 했습니다 제가 치웠나 안치웠나 생각이 안나서 가봤는데 엉망이었습니다 애사슴벌레는 넓적사슴벌레에게 괴롭힘 당하고 있었고 왕사슴벌레암컷이 넓적사슴벌레 암컷에게 쫏기느라 집이 완전 더러워졌습니다 엄마가 오기 5분전이어서 빨리 정리하고 다시 누우려는데 마스터게임을 기획해야해서 못자고 새벽3시에 자서 오늘 9시에 일어나서 지금 충우에서 노는 중입니다 이상 독감걸린 사람의 일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