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학자 Georges Brossard 타계

김건혁  2 59 1 0

캐나다 몬트리올 곤충박물관 (Montreal Insectarium)의 설립자이며 곤충 다큐멘터리 '체험 곤충의 세계(INSECTIA)'의 주연으로 출현한 저명한 곤충학자 조르쥬 보로싸(Georges Brossard) 옹께서 어제(26일) 폐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보로싸 아저씨 때문에 전세계를 누비며 희귀곤충을 찾겠다는 목표도 생겼고, 곤충 지식과 흥미도 늘어나고, 곤충박물관도 가고 곤충표본도 모으고, 아예 곤충생활의 롤모델로 그분을 삼았었지요.

어릴때 봤던 곤충 다큐멘터리 'INSECTIA'를 보고 제가 지금처럼 곤충을 좋아하고 살게 된건데,
갑작스런 슬픈 소식에 당황스럽고 허망하네요.

조르쥬 보로싸 씨는 캐나다 몬트리올 곤충박물관(Montreal Insectarium) 설립자이며 세계 각국을 다니면서 약 25만종의 곤충을 수집, 박물관에 기증하였습니다.

그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The Blue Butterfly' 에서는 파란 나비를 보고싶어하던 암 환자 소년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무서운 암을 이겨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소년의 꿈을 이뤄준 분께서는 결국 폐암으로 떠나셨네요.

'곤충박물관(Insectarium)'이라는 말과 개념은 몬트리올 곤충박물관에서 시작된만큼,
우리는 조르쥬 보로싸 선생님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다큐멘터리 'INSECTIA'는 KBS 미디어 비디오 더빙판도 있으니, 한번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이 다큐가 나온지도 벌써 17년이 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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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3 김건혁   파워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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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hoptera

2 Comments
충우   
저도 예전에 아마존에서 INSECTIA 사서 소장하고 있는데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채민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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