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마음으로 왔더니
곤충관련 커뮤니티들이 동면한 것 마냥 조용하네요ㅎㅎ
고등학교 들어가고 학업으로 손이 많이가는 취미생활 접어두고 약간 지나서
10년전에 군 사지방에서 심심해서 봤던 극태왕사글 보고 당시 이해를 못했는데
최근에서야 제대로 알고보니 심각했었군요
충우 영상보고,,진짜 놀람ㅋㅋ
물론 과거에도 어느정도 예상하고 있던 일이지만
모르는 사이에 여러가지 일이..
아무튼 와일드산이나 순혈 왕사로 누대사육하면서
동심이 가득했던 브리딩의 기쁨을 갖고 싶네요
최근 물품들 보니 항온기 구입까지 하고싶더군요ㅋㅋ
또 외곤 산업 추진글도 봤는데
요번에 정말로 가능해진다면
뮤엘이나 람프, 메탈리퍼 같은
애들 키워보고 싶네요 ㅠㅠ
근데 호페이나 팔라완 같은 애들은 반대하고 싶네요
사람손에 의해서 종내잡종들이 자연으로 퍼져서
피가 섞이고 순혈개체들이 사라질까봐 무섭네요
큰 사이즈도 좋지만 자연적이고 미형적인 개체가 보기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