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린 작업물입니다. 적색(와인 느낌의) 엘라 및 키론 원명, 잔센시 100+단각, 오각뿔, 메탈 원명에 다음주중 도착 예정인 그란티 a급 페어까지..벌써부터 어지럽군요. 아마도 이번 제작기는 시리즈물로 진행될 듯 합니다. 아마도 장마직전 잡은 장수 5마리의 건조가 끝나면 전족 시작할듯 합니다.
+최근 국내 서식종 컬렉션에 벼룩파리 번데기가 쓸기 시작하여 어제 물리적 방제 및 모기향을 강하게 틀다가(환기는 상시 진행) 생각보다 연기가 강해 질식할뻔 하고... 유럽제 살충제를 살포 후 오늘 다시 제거작업에 들었으나 북조선산 멋딱 하나의 배가 뚫려있는게 이상하여 보니 동굴표본벌레 한 개체 확인(나머지 개체들은 전부 이상 무)...바로 척살하고 폐기라는 큰 손실을 겪었습니다.(외에도 흰나비 2마리 파손으로 인한 손실) 다음주중에 독병용 암모니아 및 훈증제홀더를 구해서 완전박멸을 노려봐야겠군요...ㅜㅜ
이상 뻘글아닌 뻘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