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강해진 여치국이 사마귀국을 치려할 때 사마귀국은 이미 옛 분열되어 있었던 곤충국의 왕국들의 영토에 3분의 1을 흡수한 상태였고, 충왕조실록 상에서 이리 부강했던 나라는 전설로 칭송받았던 오절지국에 속한 다섯 나라가 유일했다. 그러니 어찌 여치들이 곤충국을 몰락시킬수 있으랴 생각할 수있지만 그들에게는 부강한 하늘소 군대와 정예 여치군대, 그리고 몰살당했다 알려져있었던 길앞잡이의 가장 강한 정예병사 8마리가 있었다.
허나 여치국을 다시 재건한 긴날개여치 또한 생각이라는 것이 있기에 곤충국의 가장 약한 부분부터 차례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염원이 현실이 되어-
곤충국의 王넓적은 곤충국의 영토가 차례로 함락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허나 그는 지금 쥐국의 위협속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기에 天향라사마귀와 군사 50000을 보내 여치국을 토벌케하였다. 허나 들려오는 소식이라고는 패전 또 패전 결국 여치국은 곤충국과 비슷한 영토 크기를 가지게 되었다. 허나 여치국이 부흥할 동안 王넓적은 쥐국을 멸망시키고 힘을 되찾았으므로 여치국을 토벌하러 종을 구분치아니하고 병사70만을 이끌고 여치국 토벌에 나섰다. 허나 여치국을 지키는 8장군 길앞잡이 8마리가 발목을 잡았다. 여치국에서 긴날개여치를 제외하고는 길앞잡이가 가장 막강하기에 그들은 매우 고심하다 머릿수로 밀고 들어가기로 하였다. 길앞잡이 8마리가 아무리 강한들 절대로 개미 69만마리에 공격을 받아낼 수는 없었다.
그리하여 곤충국은 여치국의 본진까지 급습하여 여치국을 함락 시켰다. 지금까지 충왕조서사가 진행될 동안 어느 나라나 다 바라던 그 곤충국 통일을 이룬 순간이었다. 하지만 그들을 위협하는 또 다른 요인이 생겼으니, 바로 외래곤충국이었다. 그들은 본디 부강한 데 그들이 뭉쳐저 나라를 이루었으니 이길 수가 없었다. 그것을 확실했고 곤충국은 멸망의 기로에서 두 가지 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투항하거나, 토착동물 연합군을 만들어 대항하는 길이었다.
-곤충국 6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