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명을 다해가서 죽어가는 경우입니다. 사슴벌레는 노화가 시작되면 다리에 부절이 빠집니다. 부절은 나무를 붙잡을 수 있게해주는 발톱인데, 이게 없으면 제대로 잡을 수 없어 뒤집어지기 쉽고 다시 잘 못일어나며 먹이활동이 어려워지기에 금방 죽게됩니다. 동물병원에가도 천명이 다한것이기에 방법은 따로 없으며 마지막까지 편히 쉬다갈 수 있도록 빌어주세요.
저도 제 사슴벌레 다리가 마비된적이 있었는데 놀이목을 빈틈없이 엄청 넣어주니 회복하더군요
이것도 방법이지만 오래 키우셨다면 수명을 다했을 가능성도 많습니다.
희망을 놓지 마시고 추천드린 방법도 써보세요..
이거 엄청 마음 아픈거 압니다.
저는 신생충이 다리에 문제가 생겨서 뒷다리 부절이 휘어서 잘 못걷 고 뒤집어져서 뒤집어주는게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