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충은 야간에 수액이 흐르는 참나무 주변에 모여들게 되며 낮에는 나무밑등의 부엽토속에 들어가 숨어 있는다.

야생에서 성충의 평균 수명은 1달이내로 본다. 주로 7월~8월에 활동하며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6월 9월에도 개체들의 활동이 보고된다.

<참나무의 뿌리밑에서 발견된 장수풍뎅이 애벌레들>

<사슴벌레의 서식지인 썩은 참나무속에서 발견된 장수풍뎅이>

애벌레의 경우는 보통 부엽토, 썩은 참나무, 퇴비 등의 부식물을 먹고 자라게 됩니다. 겨울이 오기전까지 살을 찌우고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여럿이 모여서 월동을 한 후 봄에 다시 먹이를 먹기 시작하여 초여름 번데기가 되고 한여름에 성충으로 우화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