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 달간 글을 뜨문뜨문 올렸던 닥터노입니다. 작년 10월 7일 줏어온? 왕풍뎅이류 유충이 번데기방을 틀고 오늘 용화하여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해당 개체의 번데기방입니다. 톱밥이 적은 이유는 동면직전 거진 전용직전의 상태에 도달했었고 해당 케이스에 선충 및 톱밥파리 유충이 창궐하여 거의 다 버리고 새(사실 기존 장수풍뎅이 비료공장에서 퍼온) 톱밥을 얕게 깔아주었기에 그렇습니다. 다행이도 흙의 양이 중요하진 않아서 무사히 용화한듯 합니다.
탈피 허물 및 번데기의 실루엣입니다. 뭔가 사육하시는데 좋은 자료가 될 듯 하여 한번 올려봅니다.
채집 당시의 모습입니다. 당시 제부도 해수욕장에서 모래사장 위의 떠밀려온 나무토막 아래에서 채집하였고 사육은 당시 둥글장수로 오인하여 톱밥세팅으로 사육, 12월 말~1월 중반까지 동면 진행하였습니다.
내일은 아마도 수입들어오는 표본들 개봉기로 돌아올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