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우람하늘소

서다니엘  4 85 5

 

우깡이들은 톱밥으로 번데기방을 짓는법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혼탁한 클리어케이스를 넘어.. 

 

끝을 모르고 회전하는 하늘소 뻔데기를 꺼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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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대중을 위해서 동전과 비교샷을 남깁니다.

사실 하늘소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그러나 이번에 보일러가 방방 돌아가는 코딱지만한 자취방에선

 

(실내온도는 23도지만 체감온도는 그 이상입니다)

 

다들 바로 용상태에 들어가더니 기대하지 않은 사이즈로 용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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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클 필요는 없는데..

 

아무튼 종 동정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서 가슴판사진을 남겨봅니다.

 

심지어 바로 옆동네에서 대량발생하여

 

도심에 출현했다는 그 미끈이..

 

저는 아직 만나본적이 없어서..

 

그러나 이 사진을 확인하며 느껴지는 버들의 냄새..

 

여태까지 버들하늘소는 마른톱밥 위에서도 잘 우화했지만

 

이 사이즈는.. 조금 더 신경쓸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무사우화를 위하여 인터넷에서 오아시스를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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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문의 스마일캐시 5,000원 덕분에

택배비포함 1,400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실 글쓰다가 구입할 예정입니다라고 쓰기보다는

 

구입하고 쓰는게 나을 듯 하여 즉석에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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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집당시 사진인데

 

보통 저희집에 온 모든 곤충들은 다이어트 하고서 용화를 하던데

 

그건 입김이 나올정도로 추웠던 12~16년도의 이야기고

 

방이 워낙 따듯해서

거의 저 상태 그대로 용화를 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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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사이즈 우깡이번데기와 사이즈를 비교하기 위해서

 

같은칸에 넣었더니 둘이 서로 방댕이를 신나게 돌리며 충왕전을 시작하길래

 

그냥 손에 올리고 찍었더니 원근감때문에 크기짐작이 어렵습니다.

 

그냥 엄청 큽니다.

 

으.. 너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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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5.0 / 1
문석준   
오!
귀엽고 징그럽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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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찬   
저도 그생각했어요^^
이정빈     
원래 버들은 크기 편차가 심합니다. 아마 균사 사육으로 초대형을 뽑을수 있을꺼같은데..
권도우   
알락하늘소 성충은 젤리 먹나요?
먹으면 버들이나 알락키울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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