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 기록은 아마 없는거같은 북방호랑하늘소입니다.
2019년 7월 백두산에서 채집한 표본입니다.
채집후 채집물사이에 섞여서 잃어버렸다가 바싹 마른상태로 약간 썩은 상태로 찾았습니다. 찾은 순간은 약간 절망적였습니다
연화후 물기를 빼보니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아서 조심스럽게 전족작업을 했습니다.
소형 곤충을 전족할때 접착력이 약한 포스트잇이나 테이프를 사용하면 좋습니다.
몸을 고정하고
전족을 해줍니다. 어느정도 작은 사이즈 곤충은 0호핀이나 한방침을 이용하면 쉽게 전족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클릭하면 더 선명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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