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국 남부에 살고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빈티지마켓, 바자회가 열리는데
(*bazar 의외로 외국어)
기대하지 않은 레진속 졸참(?)을
5유로에 팔고 있더군요
1960년도에 태국에서 잡힌 개체라고 하는데
5유로라니 레진값도 못건지는 슬픈 가격입니다.
근데 구매자 입장에서 참을 수 없는 가격이네요.
더듬이가 짧으니 암컷이겠죠?
부모님댁에 방치된 곤충액자
이번에 한국 들르면 멀쩡한 표본은
다 레진에 넣어버릴 생각입니다.
아무튼 곤충불모지 빵국에서
동남아 졸참을 건질줄은 몰랐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