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노입니다. 지난주에 작업한 헤라 소형개체의 건조가 끝나 사진을 올려봅니다.
우측 아틀라스 케이보흐 아종
총합 4마리 전시해보았습니다. 덮개를 닫아놓으니 의도치 않게 방 내부가 비추어보이는군요.
고로 덮개를 열고 찍어봅니다. 중대형 사슴벌레나 장수 한마리정도 배치할 공간이 조금 남아있긴 한데 무엇으로 채울지는 고민좀 해봐야겠습니다.
Chalcosoma atlas keyboh 84mm.
뜬금포로 헤라 박스에 전시해두었습니다.
Dyanstes hercules hercules 139mm,85mm,암컷
소형 수컷의 경우 두각이 흉각에 비해 생각보다 엄청 짧아 저걸로 동종 혹은 타종과의 영역다툼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언밸런스합니다. 이로써 메탈리퍼 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3박스는 거의 다 채웠습니다(중짜리 메인급 하나에는 비단벌레 3마리 추가진열 후 마무리 예정)
이거 외에도 지금 빈 대짜 상자가 있긴 한데 아마도 올해 대학 졸업준비하면서 교내 혹은 동네에서 짬내서 채집 혹은 시골사는친구한테 채집의뢰할 개체들이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차후 해댱 개체들 제작시 웹진업로드 예정)
이상 짧으면서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