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mill 
장풍조아 
연이은 방생기.
설진혁 
안녕하세요. 방생기를 연이어서 연재하겠습니다. 전 사슴벌레가 집에 더있어 봣자 관리도 잘 못할거 같고. 넙사 크기도 좀 애매한지라 걍 자연에 풀어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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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까 채집기에서 잡은 넙사말고 원래 집에있던 창원산 야생 넙적수컷들 크기는 6.5~6.7정도 되는애들 두말, 한마리는 7~7.1정도 되는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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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은 얘네둘을 방생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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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어주는 산의 경관. 오늘 날이 화창해서 경치가 훨씬 좋아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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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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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풀어 줬습니다.
넓적사슴벌레: 병주고 약주냐? 멍청아? 너같은 멍청이는 처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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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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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애도 밑으로 들어가기 시작. 잘찾아보세요 보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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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날의 구름. 그냥 멋있어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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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오늘도 새 생명을 잉태하네요 ㅋㅋ. 이름 모를 풍뎅이의 짝짓기.
이상입니다. 아까 올린 채집기와 지금 쓴 방생기는 저의 첫 채집기 연재인데 재밌게 봤을런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이 방생기는 제가 갤러리에 올려놨던 방생기와 중복되는게 아닙니다. )
그래도 저의 자비로운 마음을 보셨다면 추천 눌러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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