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트랩을 확인하러 올라갑니다.
원래 최소 2-3일은 기다려야 하지만 일정이 빡빡해 아쉽지만 하루밤만에 수거를 하였습니다.
오....긴무늬송장벌레가 채집되었네요.
송장벌레를 하시는 이민혁님이 즐거워 하시던게 기억이 납니다.
오.....트랩에 별 이상한게 다 왔네요..
오....계속해서 이어지는 감탄사
홍단딱정벌레와 보라금풍뎅이...
보라금풍뎅이는 정말 많이보였습니다.
오....역시 강원도 홍단이 색이 좋네요
트랩을 하루밖에 하지 않았는데 어떤 트랩에는 이렇게 여러마리가 잡혀있기도 했습니다.
역시 색이 좋네요.
홍단딱정벌레의 유충도 몇마리 채집되었습니다.
우리딱정벌레도 발견!
색변이가 참 예쁘네요
멋쟁이딱정벌레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두세마리? 채집이 되었습니다.
캬...색 정말 좋네요.
산 중턱에서 기념사진도 한방!
대충 경사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가시나요? ㅎㅎ
정말 험한 산길이었습니다..ㅠㅠㅠ
충인이라면 채집후 뒷정리도 완벽하게!
모든 트랩을 수거+분리 후 지정된 장소에 투척!
산에서 내려와 계곡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랬만에 고향친구들과 곤충채집도 하고 물놀이도하니 시간이정말 야속하게 빨리 흘러버렸습니다.
일산파 만세~
이렇게 강원도에서 1박2일이 지나갔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다?
4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