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꽃돌이 입니다! ㅎㅎ
까치까치 추석은 어저께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아주 힘든 차례음식 만들기 를 담당했던 꽃순양과..저..
몸이 천근만근이네요.
(어머니들 정말 사랑합니다.)
오늘 음식들을 어머니와 꽃순이 저 세명이서 준비하면서 한숨 푹푹 쉬며 아무리 생각해도 번데기방 을 안틀던 녀석이 있어서 한번 흔들어봤는데
달그락 달그락~ 기분좋은 소리가 들리기에 균사병을 까봤더니 아니나 다를까 번데기 가 되어있더군요!
저희집 올해의 마지막 번데기 왕사슴벌레 ♂
처음 입문할때 이런~저런 많은 개체한테 많은 산란을 받았었는데..ㅋㅋ
벌써 마지막 유충녀석까지 번데기 입니다. 약간 뭉클하네요 ㅎㅎ
무게는 딱히..좋지는 않네요..17.3g이면 70mm 초반급 개체 노려 볼 수 있겠습니다.
아직 번데기 21g 개인신기록 은..돌파하기엔 여린 충인 꽃돌이 입니다 ㅋㅋㅋㅋㅋ
번데기 형태는 어때보이시는지요? ㅎㅎ
어떤 또 멋지고 이쁜 형태의 왕사슴벌레가 출현할지~ 하는 기대감속에..한달간 지루한 기다림은 계속되겠네요... ㅋㅋㅋㅋ
한가위 밝은 보름달 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