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사육장 모습입니다. 적지만 그래도 그냥 봐주세요.ㅎㅎ (선반 위에는 애벌레 3마리와 잡 사육도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자 이제 이 적은 수의 곤충들중 오늘의 주인공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균... 엥? 넌 뭐야 ??? 왜 짝짓기 한 장풍이 암컷이 왜나와?
장풍이 암컷: 뭐야 감히 나를 무시해 ! 언젠가 내가 연재 의 주인공이 돼어서 활약하겠어!!!
나: 그럴수 있으면 그러시든가 ~ 어쩃든 넌 오늘 주인공이 아니야!!!
흠흠~ 자 이번에는 진짜로 오늘 연재의 주인공을 소개 합니다!!! 바로 맨 뒤에있는 균사 두병과
엥~? 왜 균사 를 열고 찍은 사진이 없고 다 판 사진이? 아 맜다!!!
지금까지는 사진 찍는것을 깜박하고 안찍었었지!!! 그래서 못 찍은거고~(위에 사진은 다 수정샷입니다. 하지만 균사 파는 모습은 다시 수정할수 없기에...)
올~ 이게 균사 버섯인가봐요~ 엄청 신기 하게 생겼네.
구멍까지 다 정리하고 찍은 샷 입니다.(균사를 팔 마땅한 것이 없어서 급한대로 케이크 자를때
쓰는 플라스틱 나이프를 매우 깨끗히 소독한후 썻다는...)
ㅠㅠ 균사 찍은 사진이 대부분 날아갔네요.ㅠㅠ
그래서 3령인 한쌍의 넓죽이 애벌레들로 바로 넘어갑니다. 에휴...
영광의 주인공 들을 만나 인터뷰? 하기 위해 톱밥을 다 부어봅니다.
아~ 드디어 보이는군요~ 넓죽이 한쌍~
안녕~ 너희는 나의 생에 첫 균사 사용의 영광스런 첫 사용자가 될거야~ㅎㅎㅎㅎㅎ
자 암컷부터 투입 해보는대요~ 흠 작아서 균사 구멍에 그냥 뚝 떨어지네요.
그리고 암컷은 투입하자마자 질주본능 선보이며 내달립니다.
질주 질주~ ㅎㅎ
수컷은 몸뚱아리가 커서 잘 못들어 가네요. 수컷아 왜그러니?
너를 크게 자라게 해줄 좋은 곳인데 왜 안들어가니~ 니가 정그렇다면 ㅎㅎ
자신의 새 집을 들어가지 않는것을 보고 저는 손을 씻고 유충의 자세를 재정비 합니다.
그랬더니 사진에 서 보시다시피 들어가는 중 ㅎㅎ
자~알 들어가네요. ㅎㅎ 새집에서 아주 잘먹고 나중에 성충이 됐을때 아주 훌륭한 모습 보여줘야돼~
아니면 그냥 우화 부전 없이 건강하게 잘 크던가~ 어쨌든 나는 너가 잘만 커주면 O~K!!!
쑥쑥 들어가네요.ㅎㅎ 자신의 새집이 마음에 든가 봅니다.ㅎㅎ
뿌듯하네요. ㅎㅎ
자 이제는 암컷을 보실까나~ 암컷아 ~ 어딨니~... 아, 암컷아?
아주 그냥 질주본능을 오늘 아주 제대로 보여주는 구나~ 언제 저 까마득한 곳까지...
음 수컷도 꽤 많이 들어갔네요.ㅎㅎ
잘먹고 쑥쑥 크렴~
이번에는 두마리 를 함께 찍어봅니다.
왼쪽이 암컷 그리고 오른쪽이 수컷.ㅎㅎ 암컷은 이제 아에 보이지도 않네요.ㅎㅎ
이제는 다 끝났군요. 다시 뚜껑을 닫습니다.
근데... 이거를 언제 다 정리하지? 나 정리 안해! 팍 씨! 나 안해~ 나 안한다고!!!
듣는사람: 아무도 없음...
결국 자기가 다치우고 청소기 까지 밀었다는...
이로써 저의 두번째 연재이자 생에 첫 균사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번에는 사진이 날라간것이 많았네요..
첫 연재 가 더 낳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풍이 암컷:잠깐~!!! 내가 언젠간 활약한다는 "다른사람"이 말해줬겠지?
나: 치~ 자기가 말해놓고서는.
장풍이 암컷: 흥! 내가 짝짓기를 했고 이제곧 있으면 산란할거라는것을 잊지말라고~
두고봐 다음번연재는 내가 활약할 테니까!!!
두둥~
TO BE CONTIN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