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도 끝난겸 친구랑 채집을 왔습니다.
채집지는 알아봐둔곳이 있었기때문에 느긋하게 출발했습니다
7시쯤 채집지 근처에 도착해서 끼니를 때웠습니다
지금 안먹어두면 새벽에 굶어죽을거란 생각이 들었기때문이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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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후 이동사진은 생략했습니다
도착하니 가로등밑 나뭇잎에 붙어있네요 ㅎㅎ
크기는 작지만 나중에 못잡으면 쪽팔릴걸 대비해서 일단은 잡았습니다 ㅠ
바로 앞에서 차가 밟고가네요 ㅋㅋ ..ㅠ
송장벌레도 있네요..
친구가 표본한다고 데려갔습니다
강원도쪽이라 그런지 홍다리도 보이구요~~
드디어 만났습니다 ㅠㅠ
전 이녀석 보려고 온건데
제법 사이즈가 괜찬아보이는녀석을 만났습니다
홍달 (2)
쬐만한 애사도 있네요
또...
앞으로 한참 더 나오는데 글 내용은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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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이 수컷인데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봤습니다..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봤어요 ㅎㅎ
아시는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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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암같네요.
ㅡㅡ.
드디어 걍사암컷 득 ㅠㅠ
홍달
홍단이 밟혀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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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숨어있기도 하더군요 ㅋㅋ
사진찍고 꺼내려했는데 깊숙히 들어가서..ㅎ
소형 홍다리..ㅠ
돌아다니면서 주운 녀석들입니다.
몇마리 빼곤 거의다 암컷입니다 ㅠㅠ
이 사진에 나온 친구들은 다 방생해줬어요
시즌을 잘못맞췄는지 애사랑 홍다리만 나오고
소형밖에 없네요 ㅋㅋㅋㅋㅋ
방생한개채만 32~33마리정도였던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집으로 귀가했습니다.
집에 데려와서 버니어로 재보니 대충 저정도네요
암컷(1) 사이즈는 35정도 되고 버니어가 맛탱이가 가서 숫자가 잘 안보이네용
애사 39로 나오는데
눈금에는 40이 조금 넘네요
오차가 살짝있는듯합니다
암컷이 살짝 움직였는데 대충 23~25정도 될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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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채집기를 올렸네요
재밌게 올리고싶은데 제가 글쓰는실력도 부족하고
좀 다양한녀석들이 나와야 재밌는데 같은녀석만 나오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채집을 왔더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등화채집을 하면 일단 어떤녀석들이 올지모르니 흥미롭기도 하구요 ㅎ
그리고 강원도로 등화채집 가실꺼면 7월 중순이나 8월 초에 가는게 좋을거같아요 ㅋㅋ
(소형 좋아하시면 지금?!)
암튼 모르시는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거같습니다
그러면 저처럼 애사만 볼일은 없을거에요 ㅋㅋㅋ
아무튼 제 연재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