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 기억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
약 2년 반전 예체능입시때문에 그때부터 지금까지 곤충사육을 쉬었었는데, 요즘 반복되는 삶이 뮤료해서 '뭘 하면 재밌어질까' 생각한 결과 돌고돌아 브리딩이네요.
(나름 저 충우 가입한지 오래됐습니다ㅋㅋ 7년정도 됐네요)
서론이 길었네요. 아무튼 위 사진은 산란셋팅에 필요한 물품들입니다.
다이소에서 5천원짜리 네오박스? 를 구매하였는데 알고보니 45리터더군요ㅋㅋㅋ 들고올때 쪽팔려 죽을뻔 했습니다
왕사 암컷의 크기입니다. Max기준 56을 넘습니다
왕사슴벌레 수컷입니다. 애가 턱을 안별려서 한참을 설득했네요. Max기준 86을 넘습니다
투샷. 사진을 더럽게 못찍어서그런지 실물이 안담기네요
톱밥 한봉지를 부었습니다. 봉지당 2.5리턴데, 45리터 앞에선 쨉도 안돼네요
산란목 투입. 산란목은 4시간 가수 후 10시간 건조하였습니다.
산란목을 구매할 때, 수피 조금 없는걸로 달라고했는데 저정도로 벌거벗은 아이가 와서 놀랐습니다(수피제거 안했습니다.)
그와중에 저 산란목 특대짜린데 통이 워낙 커서 그리 커보이진 않네요
톱밥 다섯봉지를 더 부었습니다.
다섯봉지를 부었는데도 불구하고, 산란목이 다 잠기지 않네요.
뭐, 전 개인적으로 산란세팅을 할 때 산란목 상단이 조금 노출되는걸 선호해서 오히려 좋습니다
와이드젤리2개, 듣보젤리 2개 투입
뭔가 허전하네요.. 놀이목이라도 구매할걸 그랬습니다
통이 너무 커서 안들어갈줄 알았는데 우연히도 제 옷장 칸이랑 아주 딱 맞더군요.다행입니다
모두 2020년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엔 다들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에 드시면 추천 댓글 꼭 남겨주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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