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껀 셋째날+ 넷째날입니다....

넷째날이 오늘인데 머 찍은게 있어야 ㅋㅋㅋ

그럼 셋째날부터 시작할께요~~

왠지 오따쿠 버전이 끌리니 오따쿠 말투로 진행하것셈





어서 3시반쯤 잣음에도 불구하고 7시만되면 일어나서 나비 잡으러 돌아다니는 필자--;;;

지나가는 공무원 님하들 만나서  꾸중들음

님거기서나비잡으면과태료임조심하는게조을꺼군셈

이러고 가더군셈



자 이제 벌레사진 조냉 나옴 주목 하셈

다 어제잡은 애들임



청띠신선임

왜 이상한 듣보잡 풀에 앉아있냐고 묻지마셈

기주식물도 모르고 암것도 모름 그저 대충 찍고싶었셈



누구나 아는호랑나비셈

마찬가지셈 나름 엉겅퀴에 붙어있는데 왜 꽃냅두고 이파리까시에서 따겁게 있냐고 묻지마셈

귀찮았셈....ㅜㅜ



왕나비셈

왕나빈줄 몰르고 찍었는데 일어난 학범이형이 말해주심

날개가 반밖에없어서 제대로 날지도 못하더군셈



큰조롱박먼지벌레셈

제주엔 꽤 많은것 같셈




장풍이셈

어린님들이 보면 기절할거같은 빨간 장풍이임

이쁘긴 이쁘셈




제주도산 뷰세인척넓적이임



색서들.......

난 이런사진보면 꼭 찍셈



잠자리 시체삼

앞으로 두개가 더있으니 밥먹는분들은 자세히 클릭해서 보는게 조을꺼삼

현규형 이 세마리가 학범형이 말씀하신 잠자린데

동정 좀 부탁드려요 물론 가져오진 않았다능...




핸드폰 만하다능....



이녀석도 핸드폰 크기라능......





오늘의 맛집 냉면집

맛있게 먹고 주인아줌마한테 벌레얘기 신나게하고왔셈

제주도 사람들은 무슨 자뻑 프라이드 있셈?

81넙적이 보여주면 이거보다 훨큰거 지아들내미나 딸내미가 잡았다고

무조건 자랑하고 보셈

이상하셈

거기다 밤에 쌍라이트 켜서 맨날 눈부셔 죽을거같샘

제주도사람들 친절하긴한데 이상한면이 있셈ㅋ





제주도는 벌레도 정상이 아니셈

꼭 저런 사이즈 말도안되는 수액에 다닥다닥 붙어있셈




넓적이도 붙어있셈

저만한거에 한 6마리 붙어있는것도 있는데 어두워서 플래시 터뜨려야되는데

그럼 다떨어져버릴거가태서 안찍었다능.....





넓적이랑 꽃무지 뗘내고 다음 채집지로 가는 길이셈

구라가 아니고 아마존 밀림이셈

카메라가 후져서 실제 사진처럼 표현은 못하지만 이것보다 훨씬 어둡셈

진짜 밀림이셈



둠벙이셈

녹조류가 조넨 껴있어서 대체 빵개님을 잡을수가 없었셈

그래도 10마리 챙겻셈

빵개 사진은 채집물편에 올리갓셈



대벌레샘

학범이형이 가져갈라고 했다가 징그러워서 버리심

솔직히 개 큼

한 손바닥?만함

징글징글벨임





넷째날에 찍은 뿔소똥구리 설정샷이셈

구리셈

이거찍느라 말똥 조냉 만졋셈







말똥만진 손으로 먹은 햄버거셈

말똥버거셈

맛있셈





해변?바다?에서 사진찍음

자살하기 딱 좋셈

모의고사가 안나오거나 중간 잡쳐서 엄마한테 혼난님은

이거보고 엄마 나 이 계단끝까지 들어가버릴테야

라고 땡깡 부려보셈





잘보면 내가 보이셈

보이셈??



레스비 모델이셈

이정도면 모델해도 되갓셈

오따쿠버전이니 자뻑좀 하갓셈













간지셈




역시 간지셈

스타일리쉬한 학범님이셈





모델 등장이셈

기럭지 이기적이군셈

햇빛에서 사일동안 캐노가다 했더니

얽굴이 검붉셈

원래 까만대 익어서 검붉은색이셈




뱅기 밖에서 찍엇셈

이번엔 착한 항공사직원을만나서 창가자리겟했셈

승무원이 기내에서 사진 찍는거 보고 걸어올때

중고딩때 내머리보고 벌점주러오는선생을대하는 기분이었셈

흥분되샘 흫헣으하ㅣㅎ핳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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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셧는지 모르겟네요- -;

연재 이거 쓰는데 별거아닌것처럼 보여도

딥다 귀찮고 시간 걸린다는.....


이제 자야겟군요- -;;'





채집물 사진은 내일 정신차린 후에 올려드리겟슴미당











좋은하루 되세요



PS.드뎌 침대에서 사일만에 잔다능!!!!!!!!!!흥하흐하ㅣ흐흐ㅏ앙아으앙허으어흥허으항허으 [이 게시물은 충사마님에 의해 2009-03-03 21:53:19 채집기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