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걍사가 보고싶어 강원도로 떠났습니다..ㅋ
채집 전 포충망 테 구입겸 잠시 충우를 방문했습니다..친절한 충사마의 모습
충우 얼짱각
새로 입수한 간지 신병기 6m 포충망..뭐 별로 쓸일은 없었음..
3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마침내 도착한 채집지..가로등 옆 나무에 걍사가 붙어있네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나온 걍사 수컷..
계속 주변 가로등을 순찰합니다..그러다 발견한 멋쟁이
나름 강원멋쟁이?인데 이건뭐 색이..
가로등에 날아온 다우리아
다우리아는 가로등 아래마다 있었습니다..지긋지긋할만큼
한참 돌아다니던중 가본 등불..별 기대는 안했는데 큰우단과 기타 사슴벌레를 채집할수 있었네요
걍사는 수컷 한마리 이후 암컷들만 쏟아집니다..시즌을 못맞췄나보네요
또 걍암컷..
다우리아도 암컷은 4마리였나 아무튼 적었음..
줄기에 붙어있는 걍암컷..
이후 갑작스러운 폭우로 사진촬영은 중단했습니다..뭐 벌레는 계속 잡았음..
마침내 찾아온 아침..비는 여전히 내리네요
돌아가기 전 대강 정리..하도 지퍼백을 찢어대서 별 소용 없었음..
역시 사슴벌레는 클케에 넣어두는게 나은듯 싶네요..
다시 충우로 와 정리중..딱정이 하늘소 기타등등 많이 잡았네요..ㅋ
사슴벌레는 나중에는 안잡고 냅뒀더니 생각보다 적은듯..
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