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 코카서스 산란 해체기 재밌게 보셨는지요?ㅎㅎ 이제 간단하게 프라모델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여러분들을 위해 프라모델 강좌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재료 소개부터 하자면 1) Tamiya Extra Thin Cement: 왼쪽에 빨간색 타미야 에나멜 옆에 보이는 초록뚜껑이 바로 타미야시멘트 입니다~ 주로 동체등 커다란 부분을 접착할때 쓰는데요. 사용방법은 예를 들어 동체를 접착하고자 하면 양쪽을 가조립한후 틈사이에 타미야시멘트를 흘려넣는것입니다. 매우 빨리 마르며, 최대 장점은 깨끗하고 틈새 없이 잘 붙는것입니다~ 2) 튜브 시멘트(튜브 접착제): 타미야씨멘트 옆에 보이는 노란색 튜브가 평범한 접착제 입니다. 사용방법은 그 옆에 이쑤시게등을 이용해서 조금씩 짜서 쓰시는것입니다~ 주로 작은 부품등에 쓰이죠. 3) 니퍼: 프라모델을 런너로 부터 띄어낼때 씁니다. 부속품으로 부터 3mm 가량 남겨두고 자릅니다. 4) 커터칼: 런너자국을 없앨때, 혹은 가끔 절단이 필요한 부속품에 쓰입니다. 5) 에나멜페인트: 타미야, 험브롤, 아카데미 등이 대표 회사입니다. 이것은 에나멜신너 혹은 라이터기름과 희석해서 쓰셔야 합니다. 6) 붓: 도료를 칠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붓이 필요하겠죠? 굵은것 부터 세필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쓰시면 됩니다. 7) 라이터기름/에나멜 전용 신너: 라이터기름은 에나멜과 희석할때, 혹은 에나멜을 지워낼때 사용합니다. 8) 자: 길이를 측정할때, 혹은 페널라인등을 팔때 쓰입니다. 자~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아카데미제 1:48 스케일 영국공군(RAF) 스핏화이어를 만들어봐용~~

위의 사진은 동체를 조립한 사진 입니다.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나 가끔 설명서만따라했다가는 망칠수도 있으니 먼저 잘 읽고 판단을 하셔야죠. 우선 동체를 접착하기전에 그 속에 들어가는 의자 등등 속 내용물을 적당히 희석한 에나멜 페인트로 칠한후 6시간 정도 말려 조립합니다.

클로우즈업. 스핏화이어의 내부는 무광 카키로 칠해줬습니다~

동체조립을 하고 나면 접착한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건 400번 사포로 갈아주면 됩니다. 사포는 가루가 날리지 않게끔 물에 적셔서 자국이 없어질때까지 밀어주시구요, 너무 과다하게 사포질해서 패널라인이 없어지면 자를 대로 똑바로 커터칼로 다시 만들어줍니다~

자~ 이제 샤어를 시켜줘야죠? 도색하기 전에는 이렇게 깨~긋히 씻어줍니다. 거품이 많이 나는 샴푸가 좋은듯...

물기가 날라갈때까지 말려주시구요, 이제 기본 도색으로 들어가야겠죠? 에어브러쉬 고장으로 인해 깡통스프레이라고 불리우는 타미야 에나멜 스프레이로 도색해야했습니다. 일반 락커를 쓰시면 녹아내릴수 있으니 반듯이 프라모델 전용 스프레이로 하셔야 합니다. 프라모델로 부터 약 30cm 정도 멀리에서 뿌려주시구요~ 마르는 시간은 비교적 빠르므로 약 30분이면 마릅니다. 도색하실때는 마스크등을 착용하시고 통풍이 되는곳에서 하세요. 아참 비가 오는 모같은 날에는 비추천입니다... 습기가 많아서 도색이 엉망으로 되요...ㅠㅠ

스핏화이어 같은 캐무플레즤(camouflage)도색은 딱딱한 종이를 모양데로 짤라 데고 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 즉 칠하지 않아야 할부분은 가리고 원하는 문양데로 도색하는거죠. Light Sea Gray(라이트 씨 그레이)와 Olive Drop(올리브 드랍)으로 도색했습니다~

하면은 Light Gray(미해군 F4 기체색)으로 도색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칠한 반대면에 페인트가 뭍어나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로 마스킹을 한후 칠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먹선을 넣는 단계에 왔는데요. 먹선이란 비행기 기체에 있는 페널라인 속에 낀 먼지를 표현하는것입니다. 더욱 리얼해 보이겠죠? 유화물감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무광검정 에나멜에 아주 약간의 회색을 더한후 흐르는 물처럼 연하게 라이터기름과 희석해서 표현합니다. 아주 묽게 희석된 에나멜을 붓에 적셔 페널라인위에 살짝 흘려넣고 말리면 됩니다.

먹선을 모두 흘려넣었다면 이제 휴지로 페널라인 밖으로 삐져나온 에나멜을 지워주는데요, 휴지나 면봉등에 신너를 뭍여 페널라인 수직으로 살살 문지르며 닦아 냅니다. 너무 쌔게 문지르면 기본 도색이 벗겨지니 조심하세요!!

이제 데칼을 붙일 단계에 왔는데요~ 스티커 같이 보이지만 이건 데칼이라고 부릅니다. 사용방법은 가위로 하나하나 잘라낸후 차가운 물에 약 15초간 담궜다 뺀후 데칼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붙등으로 찢어지지 않게 조심히 설명서대로 붙여줍니다. 그리고 남은 물기는 휴지로 깨끗히 씻어내구요.

짜잔~ 데칼을 모두 붙인후 마감제를 뿌려 말리는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말랐다 싶으면 프로펠러, 캐노피, 랜딩기어등을 붙여줍니다. 아참 위에서 소개 안한 캐노피(창문) 도색방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마스킹 테이프를 전체적으로 붙인후 칠하지 말아야 할 부분만 남겨두고 칼로 오려낸후 그 위에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캐노피에 기스가 나면 보기 흉하니 관리도 철저해야죠!

자~ 이렇게 해서 완성입니다~ 낡아보이는 비행기를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갈색계통의 파스텔등을 면봉에 붙여 플랩등에 표현해 주시면 되구요~ 이 작업을 웨더링이라고 합니다.

아랫 모습이구요... 먹선작업한게 뚜렸하게 나타났네요. 카페혹은 프라모델 동아리 홈피가보시면 더욱더 많은 테크닉을 얻으실수 있으니깐요~ 천천히 시도 해보시면 프라모델이 쉬워질거에요. 물론 저도 아직 허접한 아마츄어라지만...... 그럼 도움이 됫길 바랍니다~~
























자~ 코카서스 산란 해체기 재밌게 보셨는지요?ㅎㅎ 이제 간단하게 프라모델에 관심이 있으신 회원여러분들을 위해 프라모델 강좌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재료 소개부터 하자면 1) Tamiya Extra Thin Cement: 왼쪽에 빨간색 타미야 에나멜 옆에 보이는 초록뚜껑이 바로 타미야시멘트 입니다~ 주로 동체등 커다란 부분을 접착할때 쓰는데요. 사용방법은 예를 들어 동체를 접착하고자 하면 양쪽을 가조립한후 틈사이에 타미야시멘트를 흘려넣는것입니다. 매우 빨리 마르며, 최대 장점은 깨끗하고 틈새 없이 잘 붙는것입니다~ 2) 튜브 시멘트(튜브 접착제): 타미야씨멘트 옆에 보이는 노란색 튜브가 평범한 접착제 입니다. 사용방법은 그 옆에 이쑤시게등을 이용해서 조금씩 짜서 쓰시는것입니다~ 주로 작은 부품등에 쓰이죠. 3) 니퍼: 프라모델을 런너로 부터 띄어낼때 씁니다. 부속품으로 부터 3mm 가량 남겨두고 자릅니다. 4) 커터칼: 런너자국을 없앨때, 혹은 가끔 절단이 필요한 부속품에 쓰입니다. 5) 에나멜페인트: 타미야, 험브롤, 아카데미 등이 대표 회사입니다. 이것은 에나멜신너 혹은 라이터기름과 희석해서 쓰셔야 합니다. 6) 붓: 도료를 칠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붓이 필요하겠죠? 굵은것 부터 세필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해서 쓰시면 됩니다. 7) 라이터기름/에나멜 전용 신너: 라이터기름은 에나멜과 희석할때, 혹은 에나멜을 지워낼때 사용합니다. 8) 자: 길이를 측정할때, 혹은 페널라인등을 팔때 쓰입니다. 자~ 모든 재료가 준비되었다면 아카데미제 1:48 스케일 영국공군(RAF) 스핏화이어를 만들어봐용~~

위의 사진은 동체를 조립한 사진 입니다. 설명서를 보고 따라하나 가끔 설명서만따라했다가는 망칠수도 있으니 먼저 잘 읽고 판단을 하셔야죠. 우선 동체를 접착하기전에 그 속에 들어가는 의자 등등 속 내용물을 적당히 희석한 에나멜 페인트로 칠한후 6시간 정도 말려 조립합니다.

클로우즈업. 스핏화이어의 내부는 무광 카키로 칠해줬습니다~

동체조립을 하고 나면 접착한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건 400번 사포로 갈아주면 됩니다. 사포는 가루가 날리지 않게끔 물에 적셔서 자국이 없어질때까지 밀어주시구요, 너무 과다하게 사포질해서 패널라인이 없어지면 자를 대로 똑바로 커터칼로 다시 만들어줍니다~

자~ 이제 샤어를 시켜줘야죠? 도색하기 전에는 이렇게 깨~긋히 씻어줍니다. 거품이 많이 나는 샴푸가 좋은듯...

물기가 날라갈때까지 말려주시구요, 이제 기본 도색으로 들어가야겠죠? 에어브러쉬 고장으로 인해 깡통스프레이라고 불리우는 타미야 에나멜 스프레이로 도색해야했습니다. 일반 락커를 쓰시면 녹아내릴수 있으니 반듯이 프라모델 전용 스프레이로 하셔야 합니다. 프라모델로 부터 약 30cm 정도 멀리에서 뿌려주시구요~ 마르는 시간은 비교적 빠르므로 약 30분이면 마릅니다. 도색하실때는 마스크등을 착용하시고 통풍이 되는곳에서 하세요. 아참 비가 오는 모같은 날에는 비추천입니다... 습기가 많아서 도색이 엉망으로 되요...ㅠㅠ

스핏화이어 같은 캐무플레즤(camouflage)도색은 딱딱한 종이를 모양데로 짤라 데고 스프레이를 뿌려주세요. 즉 칠하지 않아야 할부분은 가리고 원하는 문양데로 도색하는거죠. Light Sea Gray(라이트 씨 그레이)와 Olive Drop(올리브 드랍)으로 도색했습니다~

하면은 Light Gray(미해군 F4 기체색)으로 도색했습니다. 정성스럽게 칠한 반대면에 페인트가 뭍어나지 않도록 마스킹 테이프로 마스킹을 한후 칠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먹선을 넣는 단계에 왔는데요. 먹선이란 비행기 기체에 있는 페널라인 속에 낀 먼지를 표현하는것입니다. 더욱 리얼해 보이겠죠? 유화물감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저는 이렇게 무광검정 에나멜에 아주 약간의 회색을 더한후 흐르는 물처럼 연하게 라이터기름과 희석해서 표현합니다. 아주 묽게 희석된 에나멜을 붓에 적셔 페널라인위에 살짝 흘려넣고 말리면 됩니다.

먹선을 모두 흘려넣었다면 이제 휴지로 페널라인 밖으로 삐져나온 에나멜을 지워주는데요, 휴지나 면봉등에 신너를 뭍여 페널라인 수직으로 살살 문지르며 닦아 냅니다. 너무 쌔게 문지르면 기본 도색이 벗겨지니 조심하세요!!

이제 데칼을 붙일 단계에 왔는데요~ 스티커 같이 보이지만 이건 데칼이라고 부릅니다. 사용방법은 가위로 하나하나 잘라낸후 차가운 물에 약 15초간 담궜다 뺀후 데칼들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붙등으로 찢어지지 않게 조심히 설명서대로 붙여줍니다. 그리고 남은 물기는 휴지로 깨끗히 씻어내구요.

짜잔~ 데칼을 모두 붙인후 마감제를 뿌려 말리는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말랐다 싶으면 프로펠러, 캐노피, 랜딩기어등을 붙여줍니다. 아참 위에서 소개 안한 캐노피(창문) 도색방법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마스킹 테이프를 전체적으로 붙인후 칠하지 말아야 할 부분만 남겨두고 칼로 오려낸후 그 위에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캐노피에 기스가 나면 보기 흉하니 관리도 철저해야죠!

자~ 이렇게 해서 완성입니다~ 낡아보이는 비행기를 연출하고 싶으시다면 갈색계통의 파스텔등을 면봉에 붙여 플랩등에 표현해 주시면 되구요~ 이 작업을 웨더링이라고 합니다.

아랫 모습이구요... 먹선작업한게 뚜렸하게 나타났네요. 카페혹은 프라모델 동아리 홈피가보시면 더욱더 많은 테크닉을 얻으실수 있으니깐요~ 천천히 시도 해보시면 프라모델이 쉬워질거에요. 물론 저도 아직 허접한 아마츄어라지만...... 그럼 도움이 됫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