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반대편을 공략합니다..헥헥!~~
열심히 도끼질중 다시 발견된 번방에선 성충 사체가.. 또 제가 Kill한줄 알고
알고 보니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수컷이네요..
반복적인 도끼질로 수전증이 작렬한 사진이네요..
다섯번째 발견된 번방~~ 자세히 보시면 수컷이 숨어있습니다.ㅋㅋ
식흔이 굵직굵직 하군요..
더 가까이~~~
왕사슴벌레 거주지역 철거 현장입니다..이쪽은 4세대가 철거 되었네요..
왕사가 원망하지 않게끔 집에가서 잘 돌봐줄겁니다^^
유명한 왕사 브리더님들 블로그에서 얼핏 본거 같은데 대나무가 형성되어있는곳이
서식할 확률이 높다고 한거 같았습니다.
채집지 주변 경관입니다.. 만신창이가된 썩은 참나무 ㅠㅠ
집으로 출발.. 200km ㅡ.ㅡ;;
집에 도착해서 클리어 케이스 열어봅니다.ㅋㅋ
뿌듯합니다.. 물량은 적지만 나름 처음 채집치곤 성공했다고 자부합니다.
역시 자연산이라 사이즈는 사육산과는 비교불가였습니다..ㅠㅠ
이녀석은 사이즈가 5.7cm
이녀석은 제일 작은 5.5cm
이녀석도 5.7cm
다 고만고만 하네요.ㅋㅋ
유일한 유충 1두!!
아직 유충 구분이 서툴러서 아마 왕유겠죠? ㅋㅋ
마지막으로 채집해온 왕사 개별 세팅 및 라벨링까지하고 마무리 했습니다.
혼자 가니 참으로 심심하더군요..ㅋㅋ
다음엔 후배놈이랑 같이 가야겠습니다.
채집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