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넓을 3대째 키워오며 역대급 무게를 보이는녀석
번데기가되서 몸안뼈대가 보이기시작한이후
매일같이 언제나오나...하며 들여다본거같네요 ㅎㅎ
뿅 아직 속날개 말리는중이라 건드리는걸 참는중입니다.
이제좀 걱정없이 만질만큼 말랐죠?
참넓도 초대형으로 오니 두순도갈라지고 다리가시도 선명해진다는건
이번에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여러분들에게 비교샷을 보여드리기위해 후다닥 뒷산에가서
같은크기의 넓적이를 채집해왔습니다.
또 여러분들을 위해 참넓적사슴벌레와 넓적사슴벌레의 번데기도 준비했습니다.
이녀석도 엄청 기대중인 녀석이죠 ㅎㅎ 우화한녀석이 11.4g였는데
왼쪽 참넓적사슴벌레 번데기는 11.8g 입니다.
처음 곤충을 시작한게 약 20년전인데
사실 참넓적이가 인기가없는종이라 한두번 키워보고 지속적인 누대는 안해왔었지만
서른될즈음에 갑자기 꽂혀 벌써 3대째 내려왔네요
최초 고봉산에서 시작된 1대 야생참넓들이 손주들을보면 뿌듯할듯 ㅎㅎ
https://blog.naver.com/devil900919/222752178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