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보기힘든 반딧불이......
그래도 한 번쯤 본 기억 있으신가요?
그럼 반딧불이가 빤짝빤짝하며 밤하늘을 수놓았을 때 정말 멋있고 좋았죠,,,,,,
요즘은 도심에서 반딧불이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매우 신기했던 것과 반딧불이에 관한 내용을 써보겠습니다.
(처음쓰는 강좌라서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는데 지적 환영합니다~)
(출처: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는 무엇일까요?-네이버 블로그)
이런 반딧불이가 빛을 내는 이유는 바로 산화 질소 때문입니다.
(출처: 산화질소(NO)란 무엇일까?-네이버 포스트)
산화질소는 말 그대로 산소와 질소가 결합된 분자입니다.
일단 산화질소는 나중으로 제쳐두고 세포를 살펴보죠.
이 세포가 바로 동물세포입니다.
초6에서는 핵과 세포막밖에 안 나오지만 중학교 들어가면 이렇게 자세히 나와요.
여기서 미토콘드리아라는 것이 세포 속에 있습니다.
이 미토콘드리아가 바로! 산소를 흡수하죠.
미토콘드리아의 역할은 산소를 소비해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기관입니다.
반딧불이의 발광체는 루시페린이라는 것이 들어있는데 산소와 만나면 빛을 내는 물질이지만 이 미토콘드리아가 혼자서 산소를 다 써서 빛을 못냅니다.
근데! 여기에 산화질소가 쓰입니다. 산화질소는 발광체와 키토콘드리아의 산소 소비를 조절해 반딧불이의 전원 스위치의 역할을 합니다.
(출처: 차갑고 효율적인 빛-발광)
그림처럼 대충 이런 맥락인데 이런 것은.......굳이 알 필요가 없습니다.(그냥 예시에요)
이 과정은 매우 빨라 0.001초만에 이뤄집니다.
발광체 바로 옆에 있는 효소에서 산화질소를 만들고 미토콘드리아는 쉬게 되서 남은 산소가 발광체 안의 루시페린에게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입니다!
어엇! 사진이 4장이네요...ㅠㅠ.... 그럼 다른 것도 써 보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이런 생각 해보신 적 없나요?
'반딧불이가 빛을 내면 천적한테 쉽게 잡아먹힐텐데...' 라고요
하!지!만! 반전은 바로 루시부파긴이라는 물질입니다. (루시페린과 헷갈리지 마세요, 전혀 다른 물질입니다.)
루시부파긴은 아주 강력한 독소에요.
천적은 그래서 반딧불이를 못 먹죠.
재밌는 것은 천적은 반딧불이의 빛을 보고 기억한답니다!
만약 사진처럼 빛을 가리면, 천적은 반딧불이를 경계하지 않고 먹게 되죠.
(출처: 반딧불이는 왜 빛날까?│알, 애벌레, 번데기까지 빛나는 진짜 이유!-유튜브)
이렇게 빛은 반딧불이에게 많은 도움을 줍니다.
반딧불이는 단 2주 정도를 성충으로 보내는 아주 불쌍한 곤충이죠.
다음부터 반딧불이를 보면 잡지 말고 보기만 합시다~
참! 반딧불이는 개똥벌레라는 이름도 있습니다.
개똥벌레라는 노래도 있죠
https://www.youtube.com/watch?v=SM9U8RCj_i4
2편도 기대하세요~
추천과 댓글 꼭!
참고
반딧불이의 발광 원리는 무엇일까요?-네이버 블로그
반짝반짝, 스스로 빛을 내는 발광생물 반딧불이의 삶-키즈현대
반딧불이는 왜 빛날까? 알, 애벌레, 번데기까지 빛나는 진짜 이유!-유튜브
[과학에세이]빛이 나는 이유-국제 신문
장풍이 사슴벌레과와 물방개 박사. 좋아요와 팔로잉 필수!!! https://blog.naver.com/ianpark8785 블로그 구독도 필수!
그럼 그냥 효소가 산소를 빛이나게 하는 물질로 가게 해서 반딧불이가 빛이난다
라고 그냥 알고계시먼 됩니다~^^
저도 쓰는데 2시간이나 걸렸어요
다음부터는 잡지 말라고 해요....ㅠㅠ
그렇군요
저는 처음에 봣을때 늦반딧불이 암컷이 워낙 특이하게 생겨서 징그럽다고ㅋㅋㅋㅋㅋㅋ
날개도 없어섴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