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anus capreolus는 미국에서 가장 흔한 사슴벌레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채집이 쉽지는 않아 한두마리 정도만 채집되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도 특정 장소에선 수십마리를 채집할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 들린곳은 카플이 자주 출연하는 곳으로 성충 시채만 8마리 정도 봤습니다. 안타깝게도 생체는 세마리 밖에 채집되지 않았습니다. 비록 사진도 적고 내용도 별로 알차지 않은 채집기지만 그래도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근처에 있는 백인들과 흑인들 때문에 눈치보여서 사진을 찍질 못하겠더군요 ㅋㅋㅋㅋ)
채집지에 들어서자 마자 촬영한 사진입니다.
앞 사진을 촬영한 곳에서 발견한 Lucanus capreolus 암컷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미 사망한 개체더군요.
세번째 통로에 들어서니 Lucanus capreolus 암컷 생채가 뒤집어져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이
3번째 통로에선 항상 살아있는 개체가 채집됩니다.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ㅋ
3번째 통로와 마주보고 있는 숲입니다. 여기서 사슴벌레가 날아오는듯 하네요.
한시간쯤 돌아다니다 발견한 Dendroleon obsoletus 입니다. 핑크색 더듬이가 매력적이지 않나요?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들린 통로 앞 잔디밭에서 발견한 카플 시채 두마리 입니다. 결국 이번에도 카플 생체는
한마리 밖에 못잡았습니다 ㅠㅠ
지난번에 들렸을땐 이만큼이나 발견했는데 말이죠 ㅠㅠ
이번 채집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밤에 한번 들려보고 싶네요^^
부족한 채집기인데도 끝가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컷 사진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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