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심심해서 아는 동생네 동내로 채집을 가봅니다
도착해서 나무 까주니 나와주네요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사벌이 나와줄만한 나무는 없다고 판단하고 쪽박이라고 하며 산을 내려가려했으나
가다가 현석쿤이 있을각이라고 뭐라해서 까보라고했는데ㄹㅇ 나와버림;;;
본격적으로 사벌 포기하고 딱딱이채집 시작
사슴벌레와는 다르게 뿌리를 따라서 번방을 만들고 거기서 우화하여 동면하는게 신기하더군요
응애 나 신생 멋딱
"아아.. 이것이 한국의 겨울이다"
저렇게 얼어서 동면하는거 보니
신기하더군여
해질녁까지 열심히해봤지만 해가질수록 땅이 얼어가서
어두워지고 내려왔습니다
노을샷
딱정이 결과물
사벌 유충 결과물
반절정도 나눠서 가져왔습니다
가장 발색이 좋았던 보라보라한 수컷녀석
반면 평범한 똥색의 흔한 멋쟁이
발색자체는 성남~수원 이쪽이랑 비슷해보이더군요
여름에 더 잡아봐야 될듯...
엄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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