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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동안 부진했던 chalcosoma속 표본들을 여러마리 입수했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현지 딜러에게 구매해볼까...도 생각해봤지만
아직은 그정도까지 능력이 따라주지 못해서...불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써는 국내 매물에만 의존하게 되었는데
감사하게도 여러 충인분들께서 좋은 값에
좋은 표본들 판매해주셔서 여러마리 데려올 수 있었습니다.
(짧게라도 후기를 남기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라고 생각하여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헤스페루스 아종입니다.
과거에는 현재 키보아종과 더불어 입문종 취급을 받았다는데...
수입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는건지 요즘 도통 매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즘 필리핀쪽 표본들은 점점 값이 오르는 추세라...
막막하던 참이었는데
운좋게도 남아있는 개체가 있어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충인분과의 첫 만남"
최근 kirbii 아종을 찾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한 콜렉터 분께서 선뜻 판매하시겠다고 해주셔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 제가 살고 있는 지역쪽에 일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직거래가 성사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의 대화와는 별개로...
서로 얼굴을 모르는 상태에서 실제로 만나면 상당히 어색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ㅎㅎ
여담으로... 이렇게 연락오시는 분들 중에서도 몇몇 분들 개체들은 구매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대화를 거절하는 어투로 마무리 할때에는
항상 이렇게 죄송스러움과 죄책감이 역력합니다 ㅜㅜ
(문의해주신 분들 감사드리고 좋은 개체 정말 좋은 값에 판매해주신 khh050900님 감사드립니다~)
좋은 값에 판매해주셨는데도 암컷 추가에다가...
추가에 추가로 서버스도 주셨습니다.
요즘 주말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오래 이야기 나누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 ㅜㅜ
(다시 한 번 판매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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