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또 올립니다 이 개체들도 지난 21년 가을 경기도로 올라가기 전 친구가 선물로 준 것과 의뢰 부탁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 타이밍에 초대형 메가소마랑 140급 넵튠을 구하게 됐죠
극태아체 90과 맞바꾼 오늘의 주인공오돈 페모랄리스 멋쟁이 사슴벌레입니다 요즘 말레이코카랑 모세리 등 매물이 귀해져서 구하기 힘든 실정인데 무려 85급을 줬습니다 ㅎㅎ 등갑살짝 벌어지고 턱쪽 살짝 딤플이 나있지만 그렇게 티는 안 나네요 ㅎㅎ
친구에게 구해준 108급 벨랑제코카입니다 자꾸 몸에 곰팡이랑 기름 뜬다고 해서 아세톤으로 손 봐줬네요
바로 전족
그렇게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개체지만 좌우대칭 좋은 멋진 개체입니다
이제 초대형 악테랑 같이 모엘렌캄프랑 페모랄리스도 풍덩
모엘렌캄피 96은 수리한 곳 제외하곤 안 부러지고 잘 나와줬군요
85 오돈 페모랄리스 전족들어갑니다 수평을 위해 이쑤씨개부터 푹 뒷다리 안 맞는 건 나중에 수정했습니다
역시 정면도 아름답습니다
내구가 우수한 개체들이라 8일뒤 완전히 건조됐습니다 가을바람 덕분도 있고요 ㅎㅎ
정말 아름답네요 ㅎㅎㅡ페모랄리스는 이 노란 등갑이 매력인듯 싶습니다 눈에 거슬린 저 벌어진 등갑은 상경후 고쳤습니다 ^^
이때 아틀라스 원명 85도 구입해서 펴줬습니다 4년전 수집한 헤스페루스 94개체도 다시 재전족 시켜줍니다
94 아틀라스 헤스페루스 지난 19년도 제 초창기때 구한 개체인데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ㅎㅎ
담에도 멋있고 신기한 개체들 소개 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충운 되세요 ㅎㅎ 다음은 말스 코끼리 장수풍뎅이 복구과정입니다